인천에서 군생활 약2년간 복무하였다
그리고 직장에서 가끔씩
업부차 인천항에 들르고 인천을 잊었었다
2015년 12월 6일 친우 춘성부부와 우리 4인이
인천 투어를 위해 12시 하인천역에 도착하였다
여유있는 관광은 처음이라 정겨움에 추억이 새롭다
하인천역 앞 로타리 주변은 45년전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어 감탄한다
차이나 타운의 입구 조형문이 화려하게 설치된 것
그리고 화려하게 변신한 차이나타운을 보면서
45년전을 생각하게 된다
그때는 차이나타운을 걷게 되면 중국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전족을 한 노년의 중국여인 들이 집앞에 나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었다
전족의 풍습은 그분들이 세상을 떠나 이미 사라졌을거라
고 생각한다 그당시 느꼈던 전족의 애처러움이 떠올랐다
입구를 따라 3백여 미터를 걸으면 T자형으로 길이 양쪽으로
나뉘고 주변 상가는 온통 화려한 붉은색과 금색으로
채색된 중국풍의 거리가 형성 되어있다
붉은색 간판 홍등 길거리에선 중국풍의 빵과 떡과 과자를
파는 판매대 호객꾼 자장면을 먹기위해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 은 삶의 진한 생동감이 보인다
인천의 화교는 약 130년 전인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청나라의 군인과 함께 온 40여명의 군역 상인들이 이땅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우리 4인은 1인당 15.000원 하는 중국 코스요리를
주문하여 점심을 먹었다 인파의 물결 속에서 월병과
공갈빵을 우리의 짝들은 구입한다.
십이지상과 고사성어의 시화를 함께 감상하며
유쾌한 인천속의 중국을 체험하게 된다
1.중화가
세계 어디를 가던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대표적인 상징물 패류이다
패류는 마을입구나 대로를 가로질러 세운 탑모양의 중국식 전통대문이라
할수 있다 정교하고 화려한 문화가 하나로 융합된 상징적인 건축물로
인천 차이나타운엔 1.인화문 2.중화가 3.선린문이 있다
2.인화문 파라다이스 호텔앞쪽 한중문화관에 있다
3.선린문
삼국지 거리는 150m로 좌우 삼국지의 소설의 장면을 해설과 함께 벽화로 표현해 놓았다
한국에서 최초로 짜장면이라는 상표를 달고 짜장면을 판매한
곳으로 사실상 짜장면의 원조라 하는 공화춘엔
짜장면을 먹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었다 그
러나 나이든 화교들은
원조라는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다
원래 짜장면의 유래는 중국에서 춘장에 면을 비벼먹는 형태의
작장면이 한국화어되어 1900년대
초반 선린동 일대 화교촌의
요리집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요리라고 보는것이 더 타당성이 있다 한다
자장면의 시조라는 공화춘
공갈빵
화덕만두라 써있다
월병
선린문으로 통하는 계단
용이 양 날개모양의 구름을 뚫고
승천하는 모습을 새긴 돌기둥이 서있다
아시아권 특히 중국의 문화권의 베트남이나 우리나라 황제나 왕을
용에 비유하며 용안(龍顔) 용포(龍袍)또는 용상 이라고 왕이 앉는
자리는 용이 조각되어 있다
차이나 타운끝 여기서부터 자유공원이다
길에전시된 차이나타운 흥보화보
길에전시된 차이나타운 흥보화보
점심에 먹은 B코스 요리
1.삼품 냉채
2.유산슬
3.탕수육
4.꼬추잡채.꽃빵
5.짬뽕과 짜장
짜장면 또는 자장면
(중국어 간체: 炸酱面, 정체: 炸醬麵, 병음: zhájiàngmiàn)은
야채와돼지고기를 넣고 식용유와 함께 춘장을 넣어 볶은 양념을 밀가루를
반죽하여 늘려 만든 국수에 비벼서 먹는 음식이다.1890년대 중국 산둥(山東)
지방에서 건너 온 쿠리(苦力·하역 인부)들이 인천항 부둣가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려고 춘장에 면을 비벼 먹던 면음식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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