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노래
에덴의동쪽 분당 돌마천이야기(1부12)
훼브스
2020. 8. 2. 11:03
친구 그들과 영화 로마의 휴일과 에덴의 동쪽을 관람하였는데 제임스딘의 강렬한 이미지를 따라하기 폼을 잡을때가 있었지요 ㅎㅎㅎ편애로 가족간 사랑과 갈등 !!!!!
60년대 큰누이는 지금의 분당 돌마초등학교 교사 매형은 중학교사로 부부교사였는데 지금의 분당천은 맑은물과 모래사장이 있는 에덴동산 이였습니다. 여름방학 여친들 과 누이 집을 갔습니다. 복숭아 밭과 냇가 거기다 군용텐트를 치고
친구 조군을 불러들여 야영할때 돌마천 밤 맞은편 휘앙찬란한 불빛에 유혹되어 도강을 하였는데 그들은 놀랍게도 땅꾼 들이었습니다....여친들은 누이집에서 자고 낮에 냇가로 나왔는데 고기잡아 매운탕 끌이고 수영하며 그곳이 에덴의동산이었습니다.
레디오에서는 영화 East of Eden 삽입곡이 흐르고 있었고
마치 제임스딘이나 된것처럼 팔장을 끼고 폼을 잡다가 물속으로 다이빙 멋진 수영솜씨를 보이며
그아름답던 자연그대로의 돌마천은 지금은 아파트천국으로 변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0년간 분당에 살았던때 우리가 야영하던 장소를 찾아 자전차를 타고 열심히 찾았지만 먼 옛날 전설속의 에덴의 동쪽이 되어버려 찾을수가 없었다 복숭아밭도 !!!!!!!!
.James Dean - "I don't want any kind of love any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