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인류의조상(아네에게바치는노래)

훼브스 2020. 8. 4. 00:59

2020년 8월3일

산인

토요일날 수락산 청학리에서 장암으로 산행하며 찍은거예요
칡꽃도 피엏구 다양한 버섯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오늘 채취한 영지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입니다^^

 

평보 

작년 수락산에서우리도 노루궁둥이 버섯 채취한적이 있는데요 멋져요

라라

섬에 사슴벌레가 나타났어요

춘곡

이걸 애완용으로 기른다던데 벼라별 취미도 ㅎㅎ

라라

가격도 꽤 하네요 

평보

옛날 고향엔  아주 흔했는데   요즘 장수 풍뎅이 하구 사슴 벌레 ㅋ 귀해졌어요 어릴땐  사슴벌레도  많았는데요

라라

가끔 사슴벌레를  보네요

 

 

춘곡

잡아서 부수입 올려 보세요 ㅎㅎ

라라

ㅋㅋㅋ~~좋은생각이에요

평보

사슴벨레는 얼마나 살았을까요? 인류의 진화 만큼 오래되었을까요?? 오늘 느낀게 있어서요!!!!

인류의 원조 네안데르타르 인 그리고 현 인류의 조상 호모싸피엔스 덩치큰 네안 데르타르 인은 40만년  생존 했지만 호모 싸피엔스 인이 투창 을 발명  후  멸종 되었다 합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오늘 휴가 지 섬팬션 예약 날짜변경 하고 아쉬움 남아 친구들과 점심 약속 위해 아내와 전철 역 까지 걷습니다 비는 억수 같이와 버스타고 가자 하는데 2400원 벌기 쉬우냐 하며 앞역쪽도 아니고 비덜맞는 역 그러니까 逆 방향역 쪽으로 가다가 비를 원없이 맞은 겁니다 

 

세차게 내리는비 우산도 무용 대로변도 아닌 이면 차량뜸한 아파트 단지앞 빨간불이 막 켜집니다 비맞고 서있지 말고 건너자 해도 아내는 지킬건 지켜야 된다며 꼼짝도 않습니다 나는 빨간불에 건넜지요 지하철 역 입구에 기다리고 있자니 아내는 투덜대고 왔지요 "무슨넘에 비가 이리 내리나 上衣까지

다 졌었어요" 지하철 타고 약속장소 까지 가는데 나란히 앉아 아내는 上衣 걷옷을

말리느라 무룹에 펼쳤 습니다

 

!! 네안데르타르 인과 호모 싸피엔스 의 혼열이 40만년 까지 있었다 하니 아내와 난 누가 더 머리좋은 호모 피엔스의 인자를 가지고 있었나 생각해 보았더니 인류가 번창할수 있었던 규범 규율 규칙

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아내가 호모 싸피엔스 인자를 많이 가졌다 생각해서 아내의 젔은 옷을 내 무룹으로 옮겨 말려 주었습니다 

 

2020년 8월1일 산인 이재삼님의 수락산 계곡의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