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내면의세계 고뇌와평온이 공존 하지만
트라우마에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내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표정 인간세상에 적응하는
얼굴을 담아내는 윤시현 작가의 초대전이
영종 스카이 리조트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23일
까지 전시되고 있습니다
추상적 표현주의 윤시현 작가의
작품을 자신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내적공간(Inner Space)
나는 현대인의 불한한 자아를
표현한다
사회속에서 고뇌하는 내면의소외를
얼굴에 담아내었다
개인의 존재감이 갈수록 희미해 하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었다
인간은 점점 사회적 기능체로 전략하여
버리고 자아는 상실된채 기계처럼
살아간다
개인의 가치보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 해야할 역활만 강조된 삶은 악박감이
고조되었다
공간안에 존재하지만 소멸되어가는
개인의 정체성을 색채의 공간을 회복시킨다
울퉁불퉁한 표현의 입자들은 인간의
본질이고 내적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최소 단위다
얼굴에 집중된 불안은 삶에 대한
존재와시간의 흔적이다
공간을 본다는 것은 퇴적된 시간의
퇴층을 본다는 것이다
동료화가들의 축하방문
좌부터 이연호화가 하경옥화가
윤시현화가 김미숙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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