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000기였던 나는 6전단에 배속되에 레이다 기지가 있는 섬에서 복무경험이 있었습니다 섬 이라는 특성은 낭만적으로 보일수가 있으나 태풍경보로 보급선이 오지 못하면 나물을 채취 하여 된장국을 끓여먹을 때도 있었고 3월 뼈가 바스러지는 찬바다에 기름 이 보급되면 배꼽까지 빠지는 바다에서 드럼통을 굴려오는 등 고생을 많이 한 편이었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한 실제있었던 에피소드를 소재로 삽화를 그려 작성한 것입니다 또한 함께 백아도에서 근무 했던 전우들 135기 권오복님 백아도 출신 후임수병들 이름은 실명이며 만약 이글을 보시고 원치 않으신다면 이름을 가명으로 고치겠습니다 아울러 해군 병137기 와 동기급인 해병196기 같이 근무했던 해군 해병 전우들에게 이글을 보냅니다 나는 꼭 가보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