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클럽 8명은 춘천 도립 화목원 을 가려고 하다가 클럽 회장님과 최고참 처형이 청평사를 보지 못하였다 하여서 다시 청평사를 가게 된다 바로 3일전에도 왔었기 때문에 내겐 큰 흥미가 없었으나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갈겨니 떼가 노는것을 보며 올챙이가 발가락 새로 들어오는 쾌감을 느낀다던지 여유 자작 참외를 까먹고 오미자 막걸리로 목추김 할때 나무사이로 까마귀 모양 큰놈이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며 나무사이를 비행하고 다녔으나 촬영이 불가했다. 일행중 까마귀라고 하였지만 내가보기엔 주둥이가 빨간 색을 내고 있어 까마귀는 아니라고 단언을 했었다 계곡에 탁족하게 돼서 편한함을 느낄 때쯤 주위 환경을 살펴보니 온통 쓰러기 천지였다 맥주캔 패트병 유리병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봉지 그것들을 심스들과 깨끗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