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의육아일기 4

엄마의고향집(꿈속의고향)

엄마의 고향에간 축복이와 이종 사촌들의 Coming Home 이야기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옛터전 그대로 향기도 높아 지금은 사라진 친구들 모여 옥 같은 시냇물 개천을 넘어 반딧불 좇아서 즐기었건만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그리운고향 아 아- 내 고향- 청천에 별들이 반짝일 때면 영혼의 안식처 찾아 헤매네 밤마다 그리는 그리운 고향 낡아진 창문의 그늘 아니면 이 마음 붙일 곳 어디메이뇨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3돐축복이는 의외의 말을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확산으로 축복이는 유아원에 가지못합니다 출근하는 아빠 엄마를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축복이를 돌보아 줍니다 축복이는 영리해 가끔 할아버지 부부를 놀라게 하고 저녁 퇴근하는 엄마 아빠로 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미련없이 안..

축복이의3번째돐(아빠와함께춤을)

2020년7월27일 세돐맞은 여름이의 일기 할아버지 지하주차장에 내려와 축복이 친구들과 생일 나눠먹을 과자두고 왔다며 할머니 다시 올라 가고 할아버지와 나란히한 축복이 지하 차고 걷고 있을때 입구에서 차소리 나니 축복이가 "할아버지 손잡아 야지" 차문 열어 축복이 앉히고 안전 벨트 해주는데 또 차소리 나니까 "할아버지 조심해" 이러는 겁니다 축복이는 어느새 사고적인 아이로 성장해 가는겁니다 축복이 아빠 축복이 진짜 웃긴게 00 편의점 옆에 정육점에 차세워놓구 케잌사가지구 고기를 살까? 말까? 혼자말로 했더니 갑자기 내손을 잡으면서 고기사자 아빠 이러는거야 그래서 왜? 그랬더니 여기 고기사면 사탕줘~~ 이러는거야그래서 들어가서 뭐 살까 보고있는데 사람들이 들으라고 큰소리로 나한테 아빠~~ 여기는 고기사면 ..

축복이의김밥만들기

2020년 7월5일 일요일 만3돐 축복이는 엄마와 함께 김밥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시간 행복한시간입니다 유아의 요리 실습의 의의를 조회 하여 올려봅니다 아래글 Happy Campus에서 옮겨왔습니다 유아 요리활동의 의의아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만들며 여러 가지 재료를 보고, 만지고, 썰고, 끓이고, 냄새 맡으면서 직접적인 조작과 실제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것이 비록 간단한 형태의 요리일지라도 학습의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요리활동은 음식물에 대한 개념, 음식을 만들고 준비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개념, 사회, 과학적 지식, 측정의 개념학습에 도움을 주고, 온도와 변화의 개념, 시간의 개념, 물리, 화학적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줌으로써 교육활동의 매개로써 ..

축복이의향기(Wooden Heart)

2020년 7월 4일 토요일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서울 근교 가족 소풍 날입니다 자연에서의 가족소풍은 축복이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어제 금요일 축복이를 목욕시키던 할머니 할아버지는 큰 감동을 가지게됩니다 축복이의 말 한마디 때문이지요 !!! 축복이의 인성 축복이가 올봄 토마토 모종을 유아원에서 가져와 심었는데 현재 방울 토마토 3개가 탐스럽게 달렸지요 어제 할머니가 목욕시킨후 축복이에게 "3개 달린거 익으면 아빠 엄마 축복이 이렇게 먹으면 되겠네" 하였더니 축복이의 놀라운 답이 돌아 왔습니다 "아니야 세개는 할아버지 할머니 축복이가 먹구 엄마 아빠꺼는 다시 심으면 돼" 너무 놀란게 7월말 만 3돐 축복이가 어떻게 그런 의견을 낼수 있나 였지요? 할아버지는교훈을 줄만한 어진데가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