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58

성 헬레나의석관(서유럽여행60부)

성녀 헬레나 또는 콘스탄티노스폴리스의헤레나(248-329)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의 첫 번째 아내이자 최초의 그리스도인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1세의 어머니이다.고대 그리스어로 “태양”이라는 뜻이다. 그녀와 관련해서는 수많은 전설과 전승.이야기가 내려오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그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발견 했다는 전설이 가장유명하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의 성녀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에서의 축일은 모두5월21일 이다 326년 헬레나는 에수의 행적의 발자취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는 예수가 매달렸던 십자가와 함께 예수의 시신이 3일간 매장되었던 무덤을 발견하였다 헬레나는 예수의 무덤에 작은 기념성당을 건축하게 하였으며 십자가는 로마로 가지고 돌아왔다 그 녀의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바티칸 시스티나성당의벽화(서유럽여행57부)

식스투스4세는 1474년과 1476년 러시아 교회와 로마 교회를 재통합하고 투르크를 공격하기 위해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려고 노력했으나 실패로 끝났다.그때쯤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포기했고, 이탈리아 내부의 정치에 관심을 쏟았으며 뿌리깊은 족벌주의를 드러냈다. 그는 자기 친족들에게 특혜를 줌으로써 큰 부자로 만들었고, 그들로 인해 복잡한 분쟁에 여러 번 휘말렸는데, 그 가운데 최악의 것은 로렌초 데 메디치에 대해서 음모를 꾸민 일이었다. 1478년 4월 26일 피렌체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식스투스 4세의 조카 지롤라모 리아리오는 메디치가를 무너뜨릴 목적으로 자객들을 보내 로렌초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의 동생 줄리아노를 살해했다. 식스투스는 이 음모를 방조했으나 암살을 승인한 적은 없었다. 이 사건..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성당 (서유럽여행56부)

판테온 신전 성당으로 가기위하여 버스로 이동하는데 판테온의 뒤편 코끼리 받침대에 세워진 재미있는 오벨리스크가 보였다 그리 넓지않은 미네르바 광장뒤로 있는 건축물이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이라 가이드가 설명하였다 미네르바(Minerva)는 그리스신화의 전쟁의여신이며 기예 예술기술과 학문을 관장했던 아테나(Athena)의 로마 신화의 명칭이다 이성당은 미네르바를 모셨던 건축물로 추정되는 신전을 성당으로 개조한 것인데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Basilica di Santa sopra Minerva)으로 캄푸스 마르티우스 지역의 미네르바 광장에 있으며 로마에서 유일한 고딕 양식 성당이자 도미코회에서 관리하는 성당가운데 으뜸가는 성당이다 이성덩은 수많은 초기 기독교 시대의 성당들과 마찬가지로..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카라칼라목욕탕 (유럽여행55부)

콜로세움을 견학하면서 로마인들의 건축술을 생각하게된다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인용되는 건축술에 감동할 때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버스에 승차하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차창 밖으로 고색 찬란한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아!! 저것은 카라칼라 목욕탕 일꺼야 라고 혼자 중얼대고 있을때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저곳은 로마시대의 큰 목욕탕이라고 달리는 버스 창넘어 고적지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뽐내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그냥달리고 있었다 간신히 정문인가 싶은 구조물만 촬영할수 있었다 로마 동로마 시대 터키 에페소에서 바리우스 목욕탕과 스콜라스티카 공중목욕탕을 보며 로마인들이 얼마나 목욕하기를 좋아 했는가 를 느꼈었다 5만명을 수용하는 콜로세움 10만명을 수용하는 대전차경기장 1500명을 수용하는 카라칼라 목욕탕 이 모든 것은 검..

서유럽여행기 2020.07.24

트로이와라오콘 유럽여행54부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기원전2세기에 제작된 라오콘상 옛날 프리기아라는 나라의 한 무리가 헬레스폰트 해협 주위에 트로이를 세웠다. 그곳은 수많은 장삿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트로이는 통행세를 거둬 들이고 곧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트로이의 세력이 자꾸 커지자, 트로이를 시기하고 경계하는 나라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스의 왕 아가멤논은 주위의 왕들을 모두 불러모아 트로이를 공격하자고 꼬셧고, 곧 트로이를 싫어하던 왕들이 트로이 원정을 떠난다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트로이 전쟁은 나온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테살리아'라고 하는 나라의 왕 펠레우스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신들의 왕 제우스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였다 화가난 에리스는 황금 사과를 아테네, 헤라,..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대영박물관의 말의신화 (서유럽여행53부)

대영박물관 소재 (Head of a horse of Selene from the Parthenon 세레나의 말머리)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상중 제일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달의 여신 셀레나의 마차를 끄는 말의 머리부분이다 태양의신 헬리오와 균형을 이루는 달의신 세레나의 마차를 밤새 끌고 다닌 말은 지쳐있어 눈은 툭 튀어나왔고 콧구멍은 벌름 거리고 입은 벌어져 있는 모습은 아주 정교하게 표현 하였던 옛사람 들의 기교에 놀랄만 하다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달을 표현한 조각상 (대영박물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말들과 연관이 있는 몇몇신을 예를 들어본다 바다를 누비는 포세이돈의 말들 그리고 메두사의 피에서 태어난 페가수스 사람들 기억속에 있는 전설속의 나라 신들과 천사 그리고 악마들이 산다는 신계와 마계 동아시아 사..

서유럽여행기 2020.07.24

파르테논신전(서유럽여행52부)

대영박물관 앞에서 그리스 아크로 폴리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의 규모는 가히 짐작이 가고있다 이 화려한 부조들이 신화속에서 환상적인 신들의 경합하는듯 완벽하게 손상이 되지 않은 신전을 상상해보았다. 제단 높이 아데나 여신이 자리하고 양벽 면으로 다양한 부조와 조각상들이 줄지어 있어 일단 참배하는 신도들은 경외 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벽면을 장식했던 수많은 예술품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당시 아데네의 국력과 예술의 경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파르테논은 고대 아테나이의 수호자로 여겨지던 아테나 여신에 봉헌된 그리스 아테네의 신전이다. 기원전 5세기에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건설되었다. 아크로(Acro.높은) 폴리스(Polis 도시국가)는 고대 그리스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영국황실근위대 유럽여행51부

영국의 거리엔 빨간 버스 공중전화 박스 독특한 적색이 도시미관과 잘 어울려 간다 그빨간색이 황실의 상징색이라 한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토지는 황실 여왕 앞으로 되 있고 개인재산은 건물만 인정한다고 한다. 영국 왕의 정전인 버킹엄 궁전의 역사는 1703년 존 셔필드가 뽕나무 밭을 구입하여 버킹엄 하우스(Buckingham House)를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벽돌로 지은 저택에 불과하였으나 1761년 조지 3세가 자신의 왕비 샤롤로트를 위해 이 저택을 구입한 이후 왕궁으로 사용되고 있다이어 왕위에 오른 조지4세는 건축가 존 내시의 충고에 따라 벽돌집이었던 버킹엄 하우스를 바스산 석재로 장식하여 외관을 바꾸고 정문을 설치하면서 네오클래식 양식의 궁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궁의 서쪽 부분..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엘긴마불(유럽영국여행50부)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나라일수록 사이가 좋지않다. 영국과프랑스 그리고 독일 우리나라와 일본 그보다 더 철천지 원수 보듯 하는 나라가 그리스와 터키이다 비잔티움제국이 1071년 튀르크군에 참패하고 1204년 십자군 까지 와서 연타하는 바람에 날로 쇠퇴해갔다 14세기 오스만제국이 발칸반도와 소아시아를 점령 하면서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고 트레비존드 제국까지 합병한뒤 헬레니즘의 후예인 그리스 전역이 튀르크 지배하에 노이게 된다.후에 열강의 힘을 얻어 독립은 쟁취 하지만 두나라 사이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스 문화에 대한 애착이 없었던 터키군은 파르테논 신전을 16세기 때는 탄약고로 쓰던중 베네치아군의 공격으로 큰손상을 입는등 방치되어오던 신전은 새로운..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로제타스톤 유럽여행49부

대영박물관 중 제일 인기 있어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는 유명한 로제타 스톤 앞이다 문명을 이끌던 대 제국들은 기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라일강의 영화 는 근대에 세력이 극대로 약화되어서 많은 유물과 보물들은 약탈 당하여 로제타 스톤 같은 보물이 대영박물관에 자리하고 있었다 신왕조 시대 기원전 3000년경 이전부터 초기 원왕조 기원전31세기 기원전 2686년 을 시작으로 31왕조를 지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후 32왕조인 그리스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후 기원전 305년-기원전30년 이후 로마 제국령 이집트가 된다 여기에 소개되는 로제타석(Rosetta)은 알렉산드로스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그림자를 비켜 달라고한 유명한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 를 찬양하는 문구도 들어가 있어 흥미진진하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