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2일 웃음꽃 행복길 걷기 동호회에서 창경궁 단풍길 걷기에 참여 합니다 창경궁 창덕궁으로 해서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 선포한 파고다 공원까지 일만오천보 걸으며 역사 음악 철학 에술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춘곡의 높은 知的 능력 藝術 부분 음악과 미술의 많은 교양을 가진 가인. 오울과의 대화는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정조가 등극후 첫 일성이 "짐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였습니다 사도세자의 한이 서린 회화나무 는 한없이 비틀려 있었습니다 회화나무 앞 선인문은 궁에서 죽은자 들이 실려 나가는 통로였습니다 춘당지엔 어느새 겨울철새 원앙이놀고 희빈장씨의 처소 였던 통명전 앞뜰에선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통명전 경춘전 양화당 등 창경궁 내전엔 크고 작은 애환이 서려있습니다 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