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방 19

서울둘레4길 2부 야생화

서울둘레4길 구룡산 대모산에서 만나는 야생화를 보고 도선인 들의 대화는 진리의 탐구였습니다 저마다 알고있는 상식에 대하여 토론의 장이었는데 음직이는 자연도감 몇 명의 특별한 설명 어떤 식물을 지적해도 답이 나왔습니다 구룡산에 어린 오동나무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하며 의문을 던지고 있었지요 나는 인동초의 하얏고 노란 꽃에 대하여 노랑꽃이 시든 것을 예로 나이를 먹어 그렇다 하는데 낙정이 이르기를 평산의 정의는 다르다며 다시 들어볼 것을 일러 주었습니다 한의학 박사 평산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왜 왼쪽 꽃은 노랗고 오른쪽 꽃은 하얄까요? 노랑꽃은 벌이 꿀을 다채취 하여갔고. 흰꽃은 꿀이 남아 벌들이 다시 방문해야 할 꽃입니다. 즉 노랑꽃은 수정된 아줌마꽃이고 흰꽃은 수정안된 처녀꽃이라고 할수있죠...

도선방 2020.12.02

서울둘레4길 1부

2017년 6월 6일 10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에서 도선인들이 만났습니다 서울 둘레4길을 걷기위해서 입니다 도암이 양재시민의숲에서 수서역까지 11km로 난이도 중하라 일렀지만 춘곡이 이르기를 “그런데 내가 의심병 또 도져서 그러는데 11키로 구룡산 대모산을 거친다하는게 중하급 이라면서 소요시간 4시간 이라는게 좀 껄적지근 한데 .. 혹시 난이도 최상급 아닌가?“ 청천이 이르기를 "11키로 4시간대면 하급 중급이면 5시간 내가 갔었는데 아주 쉬워 난이도가 없어“ 이리하여 9명의 도선인은 비가 예보되었으나 다음과 같은 경로로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경로 .... 양재시민의숲...염곡마을.. 개암약수터..불국사.. 실로암약수터..돌탑전망대..쌍봉약수터.수서역6번출구. 오늘 지각하는이 있어 윤봉길기념관..

도선방 2020.12.02

풍광의평양방문기

1,깅일성 생가 해설하는 안내원동무. 목소리가 죽입네다. 2,생가 안내문. 3,우리를 그림자처럼 감시(?)하던 지도원 동무. 1,만경대의 풍광. 2.3,만경대에서 바라본 평양 전경. 1,김일성 주체사상 탑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2,김일성 주체사상탑. 1,김일성 주체 사상탑과 저멀리 북한이 자랑하는 15만 수용의 5.1 경기장이 보입니다.참고로 양각도 호텔은 47층 짜리 인데 풍광은 36층에 투숙 했었습니다. 2,대동강 철교. 3,평양의 텔레비죤 송신탑. 1,스텐드에 앉아있는 2만명의 북한 중학생 상상이 안되는 카드 섹션이 펼쳐집니다. 2.3.4.5,끔찍할 정도로 정확합니다. 1,스텐드에 앉아있는 2만명의 북한 중학생 상상이 안되는 카드 섹션이 펼쳐집니다. 2.3.4.5,끔찍할 정도로 정확합니다. 그들의..

도선방 2020.11.30

겨울 광릉수목원과 야상허브농원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위치 조선시대 세조는 자신의 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왕명으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 엄격히 일렀다. 이후 숲이 보존되어 동란때도 견디어 내면서 현재 500년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천영기념물 딱따구리과 조류인 크낙새를 비롯하여 여러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에 서식하는 식물의 종류는 900여 종에 달한다. 정부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7호인 크낙새 서식지인 국립수목원 일대를 천연기념물 제 1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백과사전 인용) 1987년 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한다.. 수목원 배치도 1습지원 2덩굴식물원 3관상수원 4수생식물원 5손으로보는 식물원 6화목원 7관목원 8난대식물온실9침엽수원 10양치식물원 11식약용견본원..

도선방 2020.11.30

문경새재를가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위치한 조령 옛길인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관도로 개통되면서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한 구간으로 세종실록지리지나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돼 있다. 특히 조선시대 영남지방 선비들의 한양 과거 길로 유명하다. 3개의 관문 및 원터 등 주요 관방시설이 잘 남아 있고 멸종위기의 동`식물 서식지가 널리 분포돼 있는 등 역사적`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큰 옛길인 것이다. 위의 문경새재의 해설문은 관촌이 매일신문에서 발췌해온 글이다 일시: 2012년 6월6일 누구와:도선산악회.원앙산악회 연합트레킹18명 코스: 조령 해발642m 고사리 주차장-(약2km)-제3관문-(3.5km)-제2관문-(3km)-제1관문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새재팔영사과마을 주차장 ..

도선방 2020.11.29

문경새재 앨범

춘곡이 오래전부터 문경새재길을 가기를 원했다 8k 새재길은 숲길로 조선 초기엔 불빛하나 없는 첩첩산중 낮에도 넘기가 무서웠을것이다 계곡물과 숲속에서 당장 튀어 나올것 같은 맹수들 문명으로 밝은세상이된 지금도 혼자 새재를 넘기엔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 구전되는 노래와 전설을 겯들여 그날의 즐거웠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오르막길 사십리 내리막길 사십리 팔십리 문경새재 해가 저문다. 님찾아 가자하니 고향그립고 고향에 머물자니 님그리워 오도가도 못하겠네 가도오도 못하겠네 팔십리 문경새재. 문경 사람들에게 구전되 내려오는 가요라 한다 다음은 전해 내려오는 문경의 전설이다 누명벗은 산신령 조선시대 처음으로 조령길을 개척할때의 일이다 문경현감이 긴급히 조정에 전하여야 할 중대 안건이 있어 요성역졸중에 신체건강 한 ..

도선방 2020.11.29

문경새재의야생화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이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심어 기르기도 한다. 키는 30~10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며 옆으로 기는 줄기가 함께 난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심장꼴 달걀 모양이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아주 짧거나 없고 삼각꼴 달걀 모양이..

도선방 2020.11.29

문경새재와 탄금대

오늘은 현충일이었다 전철에서 국립묘지를 지날때 보석에게 나대신 전사한 해군 신병 000기 김00 하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부대원 5명이 휴일 외출중 우연하게 패사움이 벌어저타군 한명이 심하게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내가 승함한 단정에서 내려 진해 대기실로 이첩되어 그 후속 동기생 김현경이 내가 타던 단정에 승함하게 된다 그는 작전중장렬하게 전사 한다. 제대 날 현충원에 가서 그에게 묵념하고 왔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 그분들은 영웅이다 수많은 세월 끝없는 倭와 동족의 침략으로 나라를 지키려다 전사한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탄금대에서 전사한 신립의 조선군들 께 묵념을 올린다 제3관문에 들어설 때 문경새재 조령을 포기하고 탄금대로 후퇴 배수진을 쳐 조선군 전원이 신립과..

도선방 2020.11.29

삽시도(푸른파도여언제까지나)

2009년6월6일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도선산악 은암의 친구가 삽시도에서 삽시도펜션을 운영한다 하여 가게되었다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려고 하였으나 전통은 이미 선착한 車 들로 시간대에 댈수가없어 안면도 영목항으로 가서 왕복16만원에 모타보드를 세내어삽시도에 도착하였다. 삽시팬션 주인이 더블캪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17시경 삽시도 술뚱선착장 옆으로 가서 맛조개 채취를 하고서 19시경 렌텐지참 게불 잡으러 앞 모래벌에서 관촌이 큰소라를 잡았다 저녁에 숫불구어 참이슬 곁들이고 관촌이 잡은 소라 차돌백이 산에서 채취한 더덕을 참이슬에 삽시펜션 서비스 해삼 삽시펜션 제공 갑오징어 키조개 구이 다음날 물망터에서 바다구경 삽시도의 야생화

도선방 2020.11.29

불설비유경(비창교향곡)

2020년 8월31일 도선 산우회 은암으로 부터 사진이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나 무료한 시간 위축되는거 같아 사패산 왔는데 아래로 회룡사 석굴암이 멋지게 펼쳐지고 산길 가는데 간버섯 노랑 망태 버섯도 보며 잠시 삶의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도선산우회 는 20년이 넘는 지성들의 모임입니다 처음엔 매주 화요일 야간등산을 주로 도봉산이나 수락산 무수골 등을 다니며 하늘의 별 과 하계의 가로등 불빛을 보며 여러장르 철학 역사 음악 예술 등 인문이 망라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우리가 머물게 되는 명당엔 고유명칭을 부여하였고 거기서 사랑하며 나이 상관없이 서로 존경의 정을 쌓아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도봉산 선인봉 근처에서 원인불명 화제가 있았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햐여 야간등산은 중지되고 지금까지 횟수를 줄..

도선방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