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의여인
폐결핵은 영양이좋지 못했던 일제 강점기 말부터 6.25동란에 이어지는 민족비극의 산물로서 변변한 치료약이 없었던 시절 양지바른 곳에 깡마른 환자들이 바람을 쫒고 있었다 좋은 공기와 개(犬)를 보약으로 먹는것이 고작이었는데 그당시 폐결핵은 무서운 전염병 으로 환자는 나병과 함께 기피대상이었다 산장의여인 가사에 나오듯 세상에서 버림 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쓸쓸히 산속 결핵병동에 격리된 고독감이 고스란히 노랫말에 그려져 있다..
동영상은 권혜경이 불렀던 산장의 여인을 독일여인이 불렀는데 독일에서 열린 음악회로 태권도를 배운 체육학과 학생이랍니다
'삽화와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호의 황금의눈(1부9) (0) | 2020.08.02 |
---|---|
울고넘는박달재 주현미 (1부8) (0) | 2020.08.02 |
세상은요지경 신신애 심리학개론(1부6) (0) | 2020.08.02 |
울려고내가왔나 산속야담(1부5) (0) | 2020.08.02 |
봄날은간다 (1부4) (0) | 202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