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요 중에 오빠생각 처럼 넓리 알려진
노래도 없을것이다..고향봄과 함께 누구나 불렀던
오빠생각에는 뚬북새가 들어간다.
고향의 봄엔 모가 무릎 까지 자랄 때 뚬북이가 논에서
운다, 고향의 봄에는 샘과 웅덩이가 있어서 습지 생물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지냈다.
또랑 이나 냇가 샘 웅덩이 논 바닥 어디에나 숨쉬던 생물들과
어울려 놀던 어린 동심은 그만큼 정서적으로 순박했던 만큼
옛날 인심을 그리워 한다.
지금은 논두렁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화학 비료에 농약까지 무차별
살포하여 습지의 생물들은 특정지역 빼고는 볼수 없는 휘귀종으로
되어간다......
옛 습지의 서식하고 함께 놀던 생물들과 오빠생각 동요와
어릴때 친구 들을 소개해본다
상:암컷 하:숫컷
숫컷의 비상
물에 잠긴채로 자라는 붕어마름
물에떠서 자라는 개구리밥
물에 떠있는 개구리밥
죽은 물고기를 먹는 물방개
가재를 공격 덮친 물방개의 애벌래
개구리를 잡아 피를 빠는 물장군 개구리는 홀죽하다
성숙한 물장군
물에떠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발에 기름이 있어 가라않지 않는다)
물자라 (몸길이 2cm)
개아재비
냇물에 사는 도룡룡
연못 바닥이나 논에 사는 우렁이
물땅땅이 (어릴때 속칭 똥방개로 불렀다)
송장 헤엄치기
딱정벌레과 물매암이
늪 가재
검은 물잠자리
진흙 바닥에 사는 미꾸라지
피라미 숫컷
피라미 암컷
송사리
산천어
열목어
쉬리
갈겨니
피라미
도룡뇽
실지렁이
거머리
알에서 깨어나는 올챙이
참붕어
중국이 원산지인 잉어
수컷의 등에 산란하는 물장군 암컷
식용개구리
풀이나 나뭇가지에 사는 실라겔 푸른개구리
논이나 연못에 사는 왕개구리
<오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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