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로마 (서유럽여행22부)

훼브스 2020. 7. 24. 14:53

 

유럽여행22부  로마

 

성 베드로 성전을 나와 로마의 관광을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다니다 폭우를 만나 구멍가게 로 피신해서 아이스 크림도 사 먹으며

마냥 즐거워 하였다  폭우가 온들 어찌 로마를 단념 할 수 있겠는가..

 

로마는 지붕 없는 박물관 이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라는 말이 실감 났다  

 

로마제국은 아우구스투스가 황제 지배 체제 혹은 원수정(principatus)

사실상 시작한 기원전 27년부터 로마제정

종식395년 로마의 분활476년 서로마 제국멸망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멸망 할 때 까지 로마제국은 헬레니즘 이집트 유대 옛 카르타고 히스파니아

갈리아 브리타니아 라인강 서쪽의 게르마니아 그리스 북쪽의 타키아 까지

 영토를 넓혀 로마제국의 문화를 고대 지중해 세계에 널리 퍼트려

로마 제국의 건축. .정치. 종교등이 전해지게 되었다 (위키백과 인용)

 

 

 

 

 

폭우 때 본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정상 맑은 날씨 때 본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또한 르네상스 시대 중세의 영향으로 찬란한 건축물을 감상하게

되는데 별안간 폭우가 쏟아지는 로마 거리를 가다가 코페르니 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을 받았다는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을 지나면서 차창밖으로 코끼리

오벨리스크 가 보였다  지구는 그래도 돈다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가이드가 기계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코페르니쿠스의 이제것 종교적 상식이 되었던 지구가 중심이고

인간은 그 위에 사는 존엄한 존재이며 달 위에 하늘은 영원한

신의 영역이라는 기독교적 우주관을 붕괴시키는 중심론을

부정하고 지구는 더 이상 중심이 아닌 지동설을 주장 종교

재판에서 화형에 처해지고 뒤를 이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뉴턴을

잇는 진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때로는 기원전 찰란한 문화와 르레상스 시대의 사치스러울

정도의 경의로운 성당들을 보며 특히 폭우속에서 판테니온

성당 하늘높이 뚫린 돔 형식 천장이 비(雨) 하나 들어오지

않고그 속에서 크레식 할렐루야 합창을 하는 로마인들을

보며 과연 오페라가 왜 이탈리아 말로 쓰여 졌나를 알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코스로 로마 관광을 하였다

 

1.진실의입 2.대전차 경기장3.로마공회장 4.캄피폴리오 언덕

5.트레비분수6.스페인광장 7.베네치아 광장 8.쇠사슬 성당

9.콜로세움

 

 

 

 

 

 

 

진실의입 이 있는 성당 주변 풍경 베스타 신잔

 

 

 

 

 

 

 

 

 

 

 

진실의 입 과 산타마리아 인코스메딘 성당내부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a)은 이탈리아에 있는 것으로

산타마리아인 코스메딘 성당의 한쪽 벽면을 장식한 진실의

입은 지름1.5m 이다

 

원래 고대 로마 시대엔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다 진실의입이란

이름은 중세 시대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된데서 유래 했다 하는데 유명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데이트 로 인하여

관광 명소가 되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두장의 사진을 찍게 하는데

한장은 정상 포즈 또한장은 손이 잘린 제스쳐를 가이드 가 찍어준다

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교인들은 기도를 한다

 

 

 

 

 

 

 

 

대전차 경기장(Crico Massimo)

 

 

대전차 경기장(Crico Massimo)으로 로마에 있는

가장오래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전성기 때 는

25만 명의 인원을 수용했다 한다.

 

이 장방형의 길죽한 건축물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주기위해 지어진 전차 경기장으로 벤허에서 볼수 있었던

4두마차 경기 모습이 떠오른다

 

1인승 이륜 마차 경기와 검투사(Gladiatdr)들의 경기 가 이루어

진 곳이다 지금은 무너진 흔적만 남아있는데 그 크기가

664m×124m에 이른다 한다

 

잔디 뚝 아래에서 영화 벤허를 촬영했다 하는데 사실은 허구 라고 한다

 

 

 

 

 

 

 

 

 

 

 

 

팔라티노 언덕(Monte Palatino)

 

로마의 언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로마 건국 신화의

장소이기도 하다 기원전 8-6세기경 주거지와 우물터가 발견되었고

제정 로마 시대의 황제와 귀족들의 궁전이 고급

주택지였다 로물로스 형제가 기원전 753년 팔라티노 언덕에

성을 쌓으면서 로마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캄피폴리오에 있는 로마건국 신화의 로물로스 형제 동상

 

700년후인 기원전 63년에 아우쿠스투스가 파라리노 언덕에

지은 왕궁에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 할 때 까지 로마 형제들이

거주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폐허가 되었고 로마 공화정 시대엔

고급주택가로 제정기에는 황제들의 궁전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황제의 저택인 모무스 플라비아와 별궁인

도무스 아우구스티나 가 이곳에 있다 한다

 

 

 

 

 

 

 

 

로마공회장 포로 로마노(Foro Romano)

 

카피톨리노(Capitolino) 언덕에서 시청 옆으로 내려오면

고대 로마의 생활 중심지였으며 사법.정치.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이 이루어 졌던 곳이다.

 

 

 

 

 

 

캄피 폴리오 언덕의 로마 시청

 

시청 앞마당 과 시청앞 동상 시청은 로마제국의

발상지인 캄피폴리오 언덕에 자리한다

로마시청 동상 오른쪽 뒷부분은 2000년전 로마 시청으로

쓰이던 곳인데 지금도 로마 시청으로 쓰고 있다니 정말

놀랄만 하다

 

 

 

 

 

판테온

 

모든 신들의 성전이란 뜻으로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 되어있는 고대의 건물로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지어진 건물로 로마제국의 장군이었던 아그리빠

에 의해 만들어진 2천년 전 로마 시대의 유적이다

이탈리아의 거장 화가인 라파엘로가 자신이 죽으면 이곳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을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로

라파엘로와 빅토리오 엠마뉴엘2세등 이탈리아 왕들과 유명인의 무덤이 있다

미켈란젤로가 극찬을 하며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지을 때

모델로 삼았다 전해진다

 

 

 

 

트레비 분수

로마의 명소 트레비 분수는 로마시대에 볼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이다 분수중앙에 자리한 해마가 끌어오린 커다란

조개위에 냅튼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이다

 

 

 

 

 

 

 

스페인광장(Piazza di Spagna)

 

스페인 대사관이 있어 스페인 광장으로 호칭되는데

정작 계단 과 분수 를 만드는 비용은 프랑스에서 지불했다 한다

 

사람들이 주로 삼위일체 계단 이라 불리는 계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데  로마에서 제일 많은 인파로 넘처난다

 

 

 

 

 

 

 

 

 

중간에 콜로세움이 보인다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n)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광장이다 데르미니 역과 함께 교통의중심지 

역활을 하며 광장 안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아 에마우엘레2세를

기리기위한 기념관이 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는 밀라노 에서도 동상을 보았었다

전 이탈리아를 로마시대 이후 재통일 시킨 공적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건물이 2백년 밖에는 되지를 않아

주변 공회장과 콜로세움등 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로마시민들은 불만이 많았다 한다  

 

가이드는 우리나라 유적은 100년 넘는것도 없다 하면서

여기는 200년 되는것도 괄시를 받는다 하였으나 나로서는

마음속으로 유적을 세고 있었다 .백제의미소 석굴암 

무영탑 다보탑  괴산에 있는 부처님 와상 등등등 .......

왜 이러시나 ㅎ ㅎ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이탈리아어: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

 

 

일명 쇠사슬의 베드로 성당 이라고도 하는데

그안에 미켈란젤로의 3대 걸작품 중 하나인

뿔 달린 모세상이 있다  직접 베드로가 묶였던

쇠사슬이 진열되어 있어 만은 사람들이 기도

하고 있었다 보석도 그중 하나였다  

 

 

 

콜로세움(Colosseum 이탈리아어 Colosseo 콜로세오)

 

고대로마 시대의 건축물 인데 제국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이다

이곳에서 수많은 검투사 들과 기독교인들이 희생되었다 한다

콜로세움의 이름 유래는 네로황제의 큰 동상이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숫한 세월동안 전쟁을 수없이 격으면서도 위용을 자랑하며 로마를 대표하는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