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23부 로마공회당
터키 에페소에서 人生無常을 느꼈는데 로마의 공회장을 보는 느낌은
고대인 들의 찬란한 문화를 보기 보다 한순간에 지나가 버린 2천년의
세월이다
포로노마노는 라틴어인 포룸노마눔(Forum Romanum)의 이탈리아
발음이다 신전.관공소.시장.재판소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대규모의
공회장이 이곳에 처음 세워진 시기는 로마초기 왕정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건국신화 늑대의젓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로스와레무스 라는
쌍둥이 형제는 늑대가 자신들을 발견했다는 곳에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건국시조인 로물루스에서 이름을 따온 로마는 작은 마을에서 점차 규모있는
나라로 커졌으며 4명의 라틴계 왕 이후에 왕 이된 에트루리아계
왕인 다르퀴니우스(B.C 615-579) 는 움막집이 즐비한 로마를 정비해
제대로 된 도시로 만들었다
특히 지대가 낮아 비만오면 물이 고이고 테베레강이 넘치면 완전히 물에
잠기는 침수지역에 배수시설과 하수시설을 하여 경기장과 시장터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대전차 경기장 (키르쿠스 막시므스) 과 공회장
의 시초가 되었다
포로 노마노는 현제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인 포룸 로마늄의 유적지 이다
(로마역사의 길을걷다-정태남 저에서 발췌한 글을 옮김)
로마공회장 포로 로마노(Foro Romano)
카피톨리노(Capitolino) 언덕에서 시청 옆으로 내려오면
고대 로마의 생활 중심지였으며 사법.정치.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이 이루어 졌던 곳이다.
기둥3개 콩코디아 신전
기원전367년 평민들도 집정관이 될 수 있는 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세운신전 로마의 상징SPQR(Senatus Po-polus Que Romanus)이
이때 나온말 서기204년 셉티미우스
옆의 개선문은 세베루스 황제가
자신의 통치10년과 두아들이 메소포타미아 와 아라비아에서
각각 승전한 것을 기념해서 세운 개선문
새턴신전(사투르누스신전)
기원전5세기에 지어졌고 국가의 보물이 매장되어 있었다 한다
농업의 신 새턴을 위해 지은 신전으로 현재8개의 기둥과 지붕일부
가 남아있다
세띠미오 세베로의 개선문
포룸 발굴의 최초유적이고 잘보존된 유적중 하나다
203년에 파르티아 인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시저의 로스트룸
연설과시위를 했던 연단으로 예전에는 키케로등 웅변가가
그 이름을 떨치던 곳이다
안토니우스와 파우스티나신전
141년 안토니우스 황제가 자신의 아내 파우스티나를
위해 세운 신전
카이사르의 화장터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추모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한다
줄리아의바실리카
성 루카와 성 마르티나 성당
원로원 비서실이 있던 자리에 18세기 에 세운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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