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판테온성당신전 (유럽여행24부)

훼브스 2020. 7. 24. 15:12

 

 

 

 

 판테온(Pantheon)은 그리스어 판테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입니다.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로마의 건축물로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인 서기 125년 경에

재건되었다 모든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상태가 훌륭하다 하고 전세계를

통털어 당대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보존상태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판테온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쭉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고대 건물 설계는

트라야누스 황제의 건축가인

다마스쿠스 의 아폴로도르스가 했다는

견해도 있으나 이 건물 자체와

건물의 설계는 하드리아누스 황제나

그의 건축가들이 공로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범신을 숭배하기 위하여

아그리빠(Aqrippa)집정관이 B.C 25년에

건축하였다 고도 합니다.

콘크리트 공법으로 내부받침에 의해서

방해받지 않은 넓은 내부공간과

커다란 돔을 가진 건물이 되었습니다

609년 판테온 신전은 그리스도인의

소유가 되었고 그후 각나라를

정복후 그들이 모시던 신들을 가져다

세운 석상받침대만 남겨놓고 신상은 소멸시켜

예수그리스도의 동상만이 받침대위에 모셔져 있습니다

 

 

 판테온은 현재 로마에서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돔 구조이라 합니다

바닥에서 원형 구멍까지의 높이와 돔

내부 원의 지름은 43.3m로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상상해 보시라

기원전 신전에서 7세기경 성당으로

개조하고 영원불변 하게 존재하는 경이 로음을 !!!!!!

그안에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끝없는 박수와 앵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성당 신전 정면

 

 

성당 좌측면

 

 

 

성당 우측면

 

 

 

 

 

  

 

판데온 성당 신전 앞 광장에 서있는 분수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쪽에서 보이는 판테온 성당

 

 

 

 

 

  

 

  

 

 

 

판테온 신전 돔형 내부에서 보는 천장구조  

 

구멍이 나 있는데 비가 오고 있었으나

많은양의 비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2천년이 넘은 건물 역학적으로

더운 공기가 밖으로 뿜어 오르다 보니

 

빗방울 들이 들어오지 않나봅니다

정말 옛 로마 사람들의 지혜가 

 

존경과 감격으로 감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 석상위 천장 그리스도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로마제국 당시 여러곳을 정복후 그들이 모시고 있던

신들을 옮겨와 모셨다는데 유대가 항복하자 그리스도

 

또한 예외가 아니였다 합니다

그러나 유일신이 라는

유대인들의 반발과 또한 로마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후

 

다른 석상은 모두 철거 하고받침대만 남아있습니다

유일신인 그리스도 만이 모셔져있습니다

 

 

 

 

 

제단

 

로마에 상주하는 가이드

성학을 공부중이라 했다

 

 

 

라파엘로는 이탈리아의

우르비노에서 태어났다 그는

화가이자 지성인인 조반니 산티의 아들입니다

라파엘로는 젊어서부터 조형과.감정,.

공감표현 문제까지 두루연마 하였습니다

 

그의 천재성은 16세에 그를

대가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1054년 그는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는 피란체로 이주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1

508년에 교황 율리우스2세의 부름을 받아

로마로 간 그는

프레스코 연작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교황청의 건축과 회화,장식등 미술 분야에

관한 감독 책임을 맡고 있던

라파엘로는 37세의 생일에 갑자기 죽게됩니다

그의 위대함을 알아보고

추기경 직위를 내리려했던 교황 레오10세는

라파엘로가 죽자 그를 애도하며

국가 장례를 치르게합니다

 

라파엘로는 평소 그의 소원대로 1520

37세에 요절하여 판테온 성당에 묻혔습니다

 

 

1520년 37세로 요절한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로의 석관  

 

 

 

라파엘로 무덤 위에 있는 그의  조각 흉상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작 아테네 학당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 비또리오 엠마누앨래 2세 무덤

 

 

밀라노에 있는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 비또리오 엠마누앨래 2세 동상  

 

밀라노에 있는 가리발디 장군 동상

 

이탈리아를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강한

결의로 리소르지멘트(국가통일운동)을 활발하게 펼치던

가리발디 장군은 비록 당시에 내전이 많았지만 언젠가는

단일 국가로 통일 될것 이라는 강한신념이 있었습니다

 

가리발디 장군은 많은 희생의 댓가로 남부이탈리아

를 통일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남북으로 대치상태가 되자

1861년 국왕이던 빅토리오 임마누엘2세를 찾아가

남부이탈리아를 자진 헌납 하므로서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건국의 아버지라 추앙받습니다

 

 

 

 

 

움베르토1(1844314-1900729)의 무덤

 

 

움베르토1(1844314-1900729)는 이탈리아의 국왕으로

1844년에 샤르데냐 왕국의 피에몬테 토리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움베르토는 고립상태에서 벗어나 1882년에 오스트리아.독일과 3국 동맹을

체결한다 1866년에 오스트리아 와도 전쟁을 했으며 187819일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의 뒤를 이어 이탈리아 왕국의 2대 국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하려고 제1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이르켜 에티오피아를 정복하려하였으나 1896년 아도와 전투에서 에티오피아

군에게 패배함으로서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개척은 끝이났습니다

또한 사회불안이 심해지자 1898년 계엄령을 선포하고 밀라노를 탄압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속에서 움베르토 1세는 1900729일 체육대회 연설을 위해

이탈리아 몬차로 갔다가 무정부 주의자 G.브래시의 총에 맞아 암살당했습니다

 

 

 

 

 

 

 

 

 

 

기원전 그러니까
그리스도가 태어나기전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많은 신들을 섬겼습니다
제우스를 우두머리로 지하를 다스리는 하기스

바다를 다스리는 포세이돈
그들을 섬기기 위하여
많은 신전을 짖게 됩니다
로마에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디누스
그로부터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은 신전을
성당으로 개조 합니다
로마의 판테온 은
신화에 나오는 모든신들을 모시던 신전 이었습니다
그신전을 성당으로 개조 했는데

마침 비오는 그때. 성당 내부에서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4번 환희의노래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운이좋았습니다
국내에서 보려면 3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느낀건 인간은 티끌같은 존재
라는겁니다
석조건축물이 2500년세월에 그냥 있었습니다

 

합창교향곡4번은 청춘 축제때 많이 이용
하고 듣던 곡입니다

 

 

 

 

 

 

 

 

 

 

 

Beethoven 환희의송가

 

 


메시아 중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