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트레비분수 (유럽여행25부)

훼브스 2020. 7. 24. 15:17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로마의 명물 트레비분수에 갔을 때 폭우가 쏟아져 도저히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다 잡화점에서 일회용 우의를 우리돈4000

정도에 구입하여 분수에 접근한다 그 현란한 아름다움에 놀라고 만다.

 

로마에서 현존하는 가장큰 규모의 분수다 높이는 25.9m 너비는

19.8m 이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으로는 예술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 하고 로마에

다시올수 있다는 전통이 있고 오른손에 동전3개를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행운이 온다 는 말이있어 매일 3.000유로씩

로마당국에서 수거를 하여 각종 문화재 복원사업에 쓰여진다 한다

 

1453년 교황 니콜라우스 5세의 명으로 만들어 졌으며 1762

교황 클레멘스13세가 설계를 공모하여 니콜라 살비에 의해

바로크양식으로 재 단장되었다 플리궁전 앞에 분수를 설치한

 형태인데 해신 트리톤상을 중심으로 그 아래로는 말과 함께

두 개의 트리톤 상이존재하고 왼쪽은 격동의 바다를 오른쪽은

잔잔한 바다를 상징한다

 

트레비 분수는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지친 로마 병사들에게 물을

제공해준 처녀 설화가 담겨있는 처녀의 샘을 수원으로 하고 있다

 

트레비 분수위 트리톤상위에 서있는 네명의 여인은 사계절을

상징하며 트리튼상 옆에 있는 두명의 여인은 각각 건강과

풍요의 여신을 상징한다 (위키백과에서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