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22일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말을 이어갔다.
여러분 특히 남성들은 유럽여성들을 좋아할 것이다
코는 오려붙인 것처럼 날카롭게 높이 붙어있고 푹 들어가서
동그란 눈
하지만 유럽의 남성들 또한 아시아 권 특히 한국과 일본여인들을
좋아한다 매우 순종 적이며 눈과 코의 아기자기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 는데 한국과 일본 여인들 중에서도 일본여인들은
최고 인기의 대상이라 한다.
그것은 오페라 나비부인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 일 꺼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존루터 롱의 단편 소설을 벨라스코가 번안 희곡을 각색하고
피레르 로티의 소설도 참고로 삼은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첫 판본이 1904년 2월17일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어떤 개인날”같은 유명곡이 나온다
미 해군사관과 결혼한 일본인 기생출신 나비부인 은 피커톤의 배신
미국에서 결혼한 남편을 기다리다 “명예롭게 살지 못할 바에는
명에롭게 죽는 것이 낫다“ 라는 말이 새겨진 아버지의 유품으로
아이를 남긴채 자결하고 만다 이 내용은 우리도 너무나 공감이
가는 것은 6.25 전쟁에 참가했다 사랑을 하고 본국으로 가서 재회가
않되어 애절한 슬픔을 안겨준 사정과 월남전에 참전했다
사랑을 배신한 한국군의 이야기는 많은 일화를 남겼으니까!!!!
오페라 나비부인은 1907년에 미국의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북미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이라 한다.
베네치아 공국의 성당들은 신교의 편을 들어 교황 으로 부터
파문을 당하기도 한다.
그 유명한 베네치아(영어 베니스)에 왔다 베니스의 상인의
무대가 되어 초판이 나온 것은 1596년경의 작품이다.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 를 위해 유대인 사채업자 사일록 에게
3000투카트를 차용하는 대신 자기살 1파운드를 담보로 잡힌다
화물선의 침몰로 죽음앞에서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의 애인
재판관 포샤의 판결 즉 살은 가져가지만 “피한방울 흘려서는 않된다”
베니스로 들어가는 여객선에서 현지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오른쪽의 건물군 들이 유대인들의 집성촌 이었다 손으로 가르킨다.
유럽인들의 편견으로 많은 수모를 격은 유대인들은 2000년이
지난1948년에야 다시 이스라엘 나라를 건국한다.
베니스는 문학작품의 무대 뿐아니라 유명하다는 많은사람들과
연관이 있다
역사적인 인물들을 수상택시로 돌면서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비빌디.괴테.바그너.헤밍웨이.카사노바.
같은 예술인이 살던 아니면 연관이 있는 건물들이 많다고
설명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수상택시에서 그 건물에 대한 인상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베네치아 지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의 수도이다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 수도였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 독일어는
베네디히(Venedig)라 한다. 유명한 세계적 관광지이다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서도 가장 로맨틱한 도시 곤돌라가
떠다니는 도시다 베니스는 기원전 5세기 경 훈족의 왕 아타라에 쫒겨 바다로
달아나 그대로 섬에 정착하게 된 베네치아 족의 후손들에 의해서 세워졌다
이들은 9세기부터 13세기에 걸처 강한 왕국을 건설했다
특히 13세기 초 4차 십자군 원정 시 베니스는 수송과 병참을 맏아
막대한 부를 축적 하였다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베네치아는 원래 습지대로서
많은 공을 들여 건설되었다
697년 초대 총독이 선출되어 독자적
공화제 통치가 시작되었고 11세기에는 십자군 원정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지금은 지구온난화와 고령으로 인하여 침화작용이 있어 여러 가지
대책 방안이 논의 되고 있다한다
산마르코 성당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데 성당은 베니스 최고의 권위를 입증하는
최고의 건축물로 손꼽히며 1630년 페스트 재앙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뜻으로 지어진 성당이다
전통있는 오래된 상가에 진열된 가면 들 가면무도회 용인가?
베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마르코 광장과 비잔틴 양식의 화려한 산
마르코 성당 고딕양식의 백미 두칼레궁전과 감옥을 잇는 슬픔의
탄식의 다리를 관광후 콘돌라를 타고 수상택시를 타고 유럽관광의
절정을 맛보는데 특히 산마르코 광장의 옥외 음식점에서
소형 오케스트라 의 연주가 일품인데 우리를 의식 도라지 타령과
아리랑등 이국에서 듣는 감미로운 우리 가락에 도취되어 따라
부르다 동영상이 엉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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