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

반테아이 스레이 힌두교사원(캄보디아여행9부)

훼브스 2020. 7. 20. 13:11

소수특권층 지배계급은 크메르 민중들을 토목공사에 몰아 붙혀

어마어마한 힌두교 사원을 건설 하였는데 특권층의 영광을 위해

끊임없이 사역에 시달렸으니 얼마나 고닮은 삶이었겠나?

중국의 진.한.당. 모두 무리한 토목공사로 이어진 민중 압박으로

나라의 수명이 단명했다.어느학자의 의견에 따르면 1432년 600년

타이 씨암족의 침략을 받아 저항한번 못해보고 멸망한 이유가

전 크메르 민중들이 사역에서 해방되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수

있는길로 적의 침략 이 더 반가웠을 수 있다 고 환영했을 것이란

추리를 한다.

 

 

 

앙코르 왓트에서 반떼아이 스레이 로 가는 버스밖

캄보디아의 농촌 풍경이 목가적으로 펼쳐진다

물소가 개울가에서 목욕을 즐기며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어머니 등

 

 

캄보디아 유적 문화를 이해하는데는 힌두교를 빼놓을수 없다.

오래전 인도 무역상들이 부남에 들어가 힌두교를 전파 하였다 하는데

인도인 들이 오기전 에는 벌거벗은 채 생활하였다 한다.

 

앙코르왕조 초기에는 힌두교가 성행했으나

쟈야바르만 7세 때는 대승불교가 득세했고 자야바르만 8세에 이르러

힌두교 가 다시 들어왔다.

이때 들어온 힌두교의 시바파가 동남아시아 역사상 보기드물게

사원의 불상을 모두 파괴하는 불관용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한다

16세기에 이르러 서는 다시 불교가 득세 하면서 앙코르의 건축물을

개조해 차츰 불교 사원으로 탈바꿈 시켰다.한다.

1992년에 앙코르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힌두교는 브라흐마 비슈느 그리고 시바의 삼신일체 종교다.

브리흐마는 창조 비슈누는 번영과 유지

그리고 시바는 파괴를 담당하여 우주는 늘

창조와 번영과 파괴를 거듭한다는것이 힌두교의 우주관이다.

 

 

 

 

주요 사원은 세 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반 테이스 라이 또는 "여성의 요새"라고도한다 "다른 앙코르

와트를 지은 왕에 의해 건설되지 않았다. 그것은 시바에 전념 한

힌두교 사원 왕 자야 바르 만 5.지시로 지식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1914 년 프랑스인 고고학자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반떼아이 스라이는 10세기 중반에 세워진 힌두교사원.

 

 

 

사원 전체가 조각품이라고

   

할 정도로 사원 곳곳이 힌두교 신화를 주제로 한 아주

 

 

 

정교한 조각으로 되어 있다

 

반다이 스라이는 앙코르와트에서 37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왕이 만든 아주작은 힌두교 사원으로 시바신에게 봉헌된 것이다

9세기 쯤 만들진 조각은 마치 3D를 연출 한 것처럼 현란했다

만든 사람들의 예술성의 장인정신이 놀랄만하다

이 사원은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 졌다 그래서 관람하기 좋은

시간은 일몰동안이다

정오 시간동안 방문할 경우는 돌이 푸른색을 나타낸다

기둥에는 산스크리트어(캄보디아어)가 새겨져있다

글의 내용은 가이드도 모르고 있었다

 

 

 

 

 

 

 

 

 

 

 

 

 

 

 

 

 

 

 

 

 

 

 

 

 

 

 

 

 

 

 

 

 

 

 

 

 

 

 

 

반테아이 스레이의 나라싱하 부조이다.

 

비슈누 신의 4번째 화신이 나라싱하(Narashingha,

 

머리는 사자, 몸은 인간)이다.나라싱하가 악마의 왕 히란나야카시푸

 

앞가슴을 찢고 있는 장면이다.

 

창조의 신 브라흐마는 히란나야카시푸(Hiranayakasipu)를 총애한 나머지

 

 신, 인간, 동물 그 어떤 존재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며, 밤에도 낮에도

 

죽이지 못하며, 집 안에서든 집 밖에서든 죽이지 못하는 특권을 주었다.

 

 히란나야카시푸는 점점 교만해져 나쁜 짓을 하고 다녔다.

 

그의 아들 프라흘라다가 비슈누 신을 숭배하자 아들을 죽이려고까지 하였다.

 

악행이 심해지자 비슈누 신은 히란나야카시푸를 죽일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비슈누 신은 반사자 반인간의 몸(나라싱하)으로 환생하여,

 

밤도 낮도 아닌 저녘 무렵에, 집 안도 집 밖도 아닌 문지방에서

 

히란나야카시푸를 죽인다는 신화이다.

 

 

 

 

 

 

 

 

 

 

 

 

동쪽 프론톤 ( Fronton ) ( 제4프론톤 ).머리가 3개 달린 코끼리 아이라바타 ( Airavata )를

 

 

 

 

타고 있는 인드라신이 조각되어 있다.이곳 반떼이스레이에는 출입구 위에 탑문 (고푸라)

 

 

 

대신 프론톤으로 장식되어 있다.

 

 

 

 

사원 조각의 중심은 락스 우유로 덮여 그녀가

비슈누에 결혼을 할 정도로 깨끗할수 있도록이 코끼리에 의해 씻겨지고 있다.

 

 

 

 

 

 

 

 

 

 

 

 

 

 

 

 

 

 

 

 

 

 

 

 

남쪽탑 동쪽문을 지키고 있는 데바타.앙코르유적지의 데바타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

 

 

 

고 있다.

 

 

 

 

 

 

 

 

 

 

 

 

황소 난디 (시바의 불)은 항상 성전에 전면 배치되어 있다.

 

 

 

 

 

 

여성 성기. LINGA는이 구조의 중간에 앉아 것으로 생각된다.

 

 

 

 

 

 

 

 

 

 

 

기둥에는 산스크리트어(캄보디아어)가 새겨져있다

 

 

 

 

 

 

 

 

 

 

 

 

반띠아이 쓰레이 (Banteay Srei)

성채란 아름다운 뜻을 가진 반띠아이 쓰레이는

붉은색 사암과 라테라이트로 만든 사원이다.

보통 앙코르 사원의 1/10 정도의 이 작은 사원은 이른

아침과 저녁 노을에 사원이 빛을 받으면 사원 전체가

붉게 물드는데 그때가 가장 아름답다. 힌두교 신화를

이야기하는 린텔과 프론톤의 부조와 장식이

매우 섬세하면서도 화려하다.

앙드레 말로의 밀반출 시도 사건으로도 유명한 중앙

성소의 여신상은 앙코르 유적의 여신상들 중에서도

비례가 가장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의 이야기가 부조에 새겨져 있어

관광객들은 힌두 신화와 신들의 이야기를 찾아다니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사원이 유명해지면서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아침 09:00 이전이나 점심 시간 12:00~14:00,

오후 늦게 16:00이후에 가는 것이 사원을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으며 부조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967년 왕이 아닌 신하인 야즈나바라하(Yajnavaraha)가 완공했다.

이 당시의 유적으로는 동 메본과 쁘레 룹이 있다.

힌두교 시바 신과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다.

 

반띠아이 쓰레이는 여인의 성채라는 뜻이다.

반띠아이(Banteay)는 성채란 뜻. 그 외

반띠아이 끄데이(Banteay Kdey), 반띠아이 쌈레(Banteay Samre),

반띠아이 쁘레이(Banteay Prei), 반띠아이 뜨옵(Banteay Top) 등이 있다.

중앙 성소 링가에 트리브바나마헤스바라(Tribhuvanamahesvara)라고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세계의 위대한 군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1936년 제1 외벽의 동문에서 비문이 발견되었다.

비문의 발견으로 반띠아이 쓰레이 주변 지역이

이스바라푸라(Isvaraputa, 사원 주변의 마을을 말한다)인 것과

야즈나바라하가 행한 일들을 알게 되었다.

야즈나바라하는 왕족 출신의 브라만 계급으로,

라젠드라 바르만 2세의 스승이자 쟈야 바르만 5세의 장인이었다.

라젠드라 바르만 2(944~968)는 북쪽 왕조인

꼬 께르와 남쪽 왕조인 야소다라푸라를 통일하여

크메르 왕조를 재통일한 왕이다.

11살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는데, 앙코르

역사상 26명의 왕 중 아들이나 동생에게 물려 준 경우는

8번으로, 당시 왕권이 강력했음을 알 수 있다.

왕의 스승으로서 왕실 사원이 아님에도 완성도 높은

사원을 만든 것을 보면 스승의 권력도 강했음을 알 수 있다.

반띠아이 쓰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 것은

앙코르 왕국의 멸망 후 원래 이름을 잊어버린 현지인들이

다른 유적에 비해 섬세하고 아름다워 여성적 느낌의

이름을 지어 부르게 되면서부터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