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레삽호수.TONLE SAP LAKE(캄보디아여행7부)

 

돈레삽호수 (TONLE SAP LAKE)

 

캄보디아 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일상생활에서 볼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크리스탈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싫망하는것이 좋다.메콩강은 탁한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때 가장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호수주변에서 배를 빌릴수 있고 여러명이 간다면 협상해서 유람선을

탈수있다 톤레삽호수는 캄보디아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중 하나며 길이가 160Km 이고 넓이가 36Km

에이른다

건기에는 3,000Km2의 면적에 수심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Km2 면적에

12m 수심이 된다

돈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 어류가 서식하며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수생동물 양서류가 살기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우기가 시작되는 6월이전 까지는 습지에서 고기를 잡는 많은 물새들을 볼수 있다.

이곳에서는 잉어나 메기 담치 청어 민물농어 구라미 등의 어류가 서식을

하며 담수량도 세계 최고라 한다.

수세기동안 이호수 주변의 사람들은 1Km2에서 10톤의 어류를 잡을수 있었고

크메르의 주요 자원으로 공급되었다.

또한 이호수는 수도 프놈펜의 주요 수송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주변의

다섯지방과도 연결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괴 씨엡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

하는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출처:다음백과)

 

 

 

 

 

우리가 캄보디아에 갔을때는 건기로 수키로 걸처 간혹 수상가옥들이 물 바진

습지에 있었고 선착장에 도착하였을때 여러 잡상인들과 사진사들이

마중하고 있었다

중국 정크선 같은 유람선에 승선하여 호수중앙으로 운행하는데 수상가옥에서

닭을 키우고 어린이들이 목욕하고 청소하며 정겨운

삶의 현장이었다.

 

 

 

이분들의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월등하다 하는것을 듣게 되는데

사실 잘살아 보겠다고 전투적인 삶을 이어가는 긴장의연속인 우리

의 삶보다 자연환경에서 순응하며 살아 가는 이분들이 더 행복하다

하는게 납득이 간다.

 

 

 

 

 

 

약 한시간 운행하여 도착한것은 호수 깊은곳 에 있는 큰 배

거기서 음료수 와 커피를 팔고 있었다

회항하는데 수상 학교와 식당 등 모든 것이 물위에 있다는 것을

볼수 있었다

 

아래 사진출처:[동남아 #5]캄보이다-시엠립(똔레삽 호수, 압사라 댄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