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에 갔을 때 명대청대 에 지어진 황주 전통집에 갔다 귀주에는 유명한 인물이 많이 나지만 건축물 또한 특이하여 뒷쪽은 창문이 없다
황산은 산세가 험하여 먹고 살만한 경작할 농지가 없고 해서
결혼하면 3달 동안 같이 있다가 남자는 타지로 돈벌러 가서 3년동안 오지않는다 하고
3년만에 집에 와서 3달을 또 보내고 외지로 나간다 한다
그후 3년동안 며느리는 2층에 갇혀 지내다 시피 한단다.아래층엔 시어머니가
망을 보고 며느리 누가 업어 갈까 보아 시어머니가 감시한다
사회적 풍습으로 억압된 삶을 살아야 했던 18-19세기 중국의 여인들은 일곱 살이
되면 전족을 하고 다락방의 작은 창 하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남은 나날들을 보냈다. 그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찮은 존재로 여겨졌으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운명이라는 굴레에 묶여 일생 동안 아버지와 남편, 아들에게 복종하는 삶을 살았다.
1854년 런던에서는 여성의 자위는 정신병을 유발하는 불건전한 행위로 간주한
베이커 부리운은 “자위행위는 말초적 흥분이며 여성 질환의 가장큰 원인이라 규정
이런 여성들의 자위를 막기위해 클리토리스 제거 수술을 개발하여 많은 여성 들이
고통의 희생을 치렀다고 하고 수도원에서는 말이많은 여성에경우 혀를 잘르는 풍습이
행하여 졌다 한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七去之惡 으로 여성의 수난 이 되었었다
이렇듯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의 억압은 상상을 초월하였는데
아직도 아랍권의 일부에서는 강간당하면 자살을 강요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으니 여성들의 평화는 언제나 찾을것인가?
여러 생각을 하다가 예원에 갔을 때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분망하게 키스신을 연출하는
서구인 커풀이 경이롭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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