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14일
천문산
십년전 2008년 장가계 여행시
천문산에 오를 때 폭우가 쏟아져 절벽길을
가지 못하고 그 아쉬움으로 10년만에 친우부부와
천문산에 오르게 되는데 같이온 사람들과
즐겁게 다닙니다
좋은 젊은사람들과 곧 대자연속으로
함께 갑니다
천문산은 장가계의 여러 명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먼저 기록된 산이라 합니다
해발 1518.6m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진
천문산 까지 세계 최장길이 7.455m
케이불카를 타게되는데
페키지 16명은 신선이 됩니다
구름위에 우뚝 솟은 봉우리 마다 그 기세가
비범하고 천미터 높이에 걸려있는 천문동은
세게에서 가장높은 천연 석회암 동굴이이라 합니다
케불카 착지에서 천문동 까지 걷는길
절벽에 인위적인 강하유리통로엔 어느 처녀는
눈물을 흘리며 공포에 떨고있었습니다
신선이 살 것 같은 기이한 형상의 봉우리와
기암괴석에 실로 산수화의 병풍속을 거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일행은 모두 신선이 된것입니다
유리길 출렁다리 천문동에 새로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를 타고 다시 하늘로 통한 큰 길이라는
통천대도를 달리는 버스기사는 현역군인들
이라 합니다 전체 길이가11km라히는데
구불구불 해발 1.300m 에사 200m까지
타고 내려가는데 굽이굽이 아흔아홉 굽이 뻗은
통천대도는 용이 솟구치는 모습이라합니다
스릴넘치는 운전에 항문쪽에 힘이들어가
잔뜩 긴장하게됩니다
천문산 투어를 마치며 그 감격의 느낌으로
한동안 공항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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