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운무에가린황산 황산(중국여행27부)

훼브스 2020. 7. 28. 15:24

 

 

황산에 가다

황산으로 이동 VIP케이불카로 정상에 올랐다

 

 

 

 

 

 

중국 옛 말에 산을 보기 전에는 황산을 논하지 말고

 

 

 

황산을 보고서는 다른 산을 볼 필요가 없다한다

 

 

 

 

 

 

보석을 염려하여 지팽이를 사는데 1천원에 4개이다

 

10시부터 vip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에 올랐다 더운 지방이라

 

단촐한 복장과 물한병이 전부인 경무장 한 상태였다.

 

 

 

산에 핀 야생화와 산새소리를 벗 삼아 일행들과

 

담소하며 즐겁게 오르는데

 

 

 

 

짙 푸른 소나무가 있어 모양을 보니 모두 T자형이다.

 

열대성에 가까우나 해발 1500m 이상이라 소나무가 너무나 싱싱하다

 

건강한 소나무 는 끝이 우산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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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나무를 뒤로 산세를 탐복 할 때 쯤 엔

 

180도 전방위 깍아지른 기암이 수천은 헤아릴 것

같은 봉우리들에 압도 당 한다

 

 

 

 

 가마꾼

 

서해 대협곡으로 향하는데 힘들게 힘들게 짐을 진 짐꾼들이 더러는

 

도시락을 먹으며 산 을 오른다. 자연이 첫째요 그다음이 인생사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매 이 좋은 경치에 반한 그들의 삶의 투쟁이 어울리지

 

않을 지라도 치장하고 뽐내는 관광객에게 一言半句 도 없이 무표정으로

 

갈 길을 간다.

 

그들이 분명 처자가 있어 생계를 책임지어 있을 터이니

 

뉘라서 그들 앞에 잘 난체 할 손가?? 

 

 

 

 

 

정상에 있는 산장에 잡화를 나르는 짐꾼

 

돌계단과 통문을 지나 전망을 바라보는데 일행 중 Dr 께서

 

도저히 휀스에 접근 할수 없다 하는 것은 어디든 위협적인 절벽이라.

 

 

 

 

 

 

雲霧가 돌아 거치며 과연 서해대협곡의 속살을 보여주는데 형용 할 수없는

 

풍경은 높낮이가 제각각의 암벽과 암능의 뾰족 봉우리들이 극낙을 이룬다.

 

 

 

 

 

 

 

 

 

 

 

 

 

 

 

 

 

 

“보세요 어제 비가 세차게 오고 오늘 일기불순으로 염려하였지만 여러분은

 

운이 좋은 겁니다. 그냥 맑아 산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산뿐이지만 이처럼 한폭의

 

수묵화처럼 구름이 산허리에 걸린 神仙을 보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