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기초질서
가이드와 북경 공항에서 처음 미팅하고 자기소개에
이어 당부의 말 중엔 1번이 소지품 특히 여권은 암거래상
한국돈 2천만원 에 거래된다 한다.
두 번째 주의사항은 교통질서 여기서는 신호를 무시하고
차나 사람이나 다닌다 하면서 단체로 행동할 때 잘 따라
다니라 한다.
세 번째 약속시간 엄수이다 단체로 20명이 다닐 경우
사람이 많아 일행을 잃어버릴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 자리에 그냥 있어야 된다. 혼자 헤메다 보면 당황해서
중국인들에게 물어보면 가까운 북한 대사관으로 가게된다.
실제 있었던 사항으로 여기사람들은 노스코리아 사우스코리아
를 구분 못하고 무조건 북한대사관으로 인도한다는 것은 실제
있었던 상황이라고 한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중 최악은 큰거리던 작은 거리던 교통질서
다 빨간불이 켜져도 차는 진행하고 사람들은 그사이를 교묘히 피해
건넌다 반대로 건늘목에 빨간불이 켜져도 사람들은 기다리지 않고
건넌다
가이드 자신이 주의를 환기시키고는 그 또한 우리를 인솔하는데
빨간불이 켜진 횡단도보를 건너게 한다 나는 그에게 속삭였다
중국인들 보는데서 신호를 지켜달라“
798예술구 로 향했다
처음 이 거리는 중국 군사 무기 생산 공장으로 무기공장이 이전후
가난한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예술의 혼을 불태우던 거리로 변모
옛 공장의 굴둑을 살려 조형물을 만든다던지 기관차등 을 모델로
추상적 또는 구상적 에술품을 진열해 놓은 거리이다
거기서 경악하게 되는데 관광객을 유치하는 예술구의 변소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불은 꺼져 껌껌하고 소변기가 넘처나는 소변
때문에 바닥으로 흘러 악취가 대단하였다.
여기서 평보가 만리장성에서 시간을 어긴것을 필두로 이화원에서
한분 그리고 여기서 또 노신사분이 없어져 가이드가 찾아서 모셔왔다
나는 농담하기를 “변소에서 충격을 받아 정신이 혼비졌을거라 하여
일행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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