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방

은암의 태국여행(왕과나)

훼브스 2020. 8. 1. 17:19

 

 

 

 

"웃음꽃 해복길" 멤버

은암님이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감을 카톡으로 보내와 올려봅니다

 

 

 

 

태국을 다녀와서 느낀것 몇자 올리겠읍니다

관광이야 우리나라나 태국이나 외국인들을

우선하는것은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런데 태국왕이 죽은지 1년이 지나고

다비식을 한다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방콕에 있으면서 본 바로는

온나라가 추모열기로 관광지조차

장송곡(?)이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다는 아니어도 시민들의 옷차림도 검은색

일변도고 어깨나 가슴에 검은색 하트리본은

기본으로 달고 있었읍니다

온국민이 이리 왕에 대한 공경심은

왕 개인이 아니라 국가를 사랑하며

태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의 발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러니 외국의 침공을 그리 받아도 외국에

굴복한 예가 없다 하는것 아닌가 보구요

정말 부럽더라구요

작금의 우리나라는 애국가도 안부르는

단체행사가 있는 나라 아닙니까

 

영국일본태국 다 왕이 있는 나라인데

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일산에서 큰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데

행사장 국기밑을 개를 끌고 유유자작하는 이가

있더라구요

이게 현 우리나라인것 같습니다

결론은 우리도 추상적이던 현실적이던

모든 국민이 나라를 생각하는 구심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입니다

 

 

 

 

 

 

 

은암

 

태국의 게이 들 입니다

 

 

 

타이는 기념비적인 젠더 평등법을 시행했다.

‘태어났을 때의 성과 다른 외모를 한’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젠더 표현에 따른 차별에 대한

법적 보호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동남아 최초의 법이다.

국제 인권 감시 기구의 연구자인 카일 나이트는

이 법이 "트랜스젠더들을 보호하는데있어 큰발 이라고 한다.

그러나 LGBT 활동가들은 이 새 법률이 아주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태국에게 있어서는

작은 진전이라고 말한다.

태국은 1950년대에 동성애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직 LGBT를 성적 지향을 이유로 보호하는 법이나 정책은 없다.

동성 커플에 대한 법적 인정이나 보호 역시 없다.

 

 

 

태국은 매년 국내/국제 트랜스젠더 미인 대회를 몇 회씩 개최한다.

 

 

 

 

태국 전통무용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왕 생전

생신 경축행사

 

 

황궁 경비대

 

 

영화 왕과 한장면

 

왕과 나(The King and I)1951년에 초연한

뮤지컬 작품으로서 마가렛 랜든이 1944년에 발표한

소설애나와 시암의 왕(Anna and the King of Siam)

원작으로 하였다.

이 작품은 1956년 율 브리너, 데버러 카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세기 타이의 왕 라마 4세의 왕태자(훗날 라마 5세가 된다)

교사로서 고용된 영국 부인 안나 레오노웬즈가,

문화 차이로 고민하면서도, 차츰 이해를

넓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