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22일
桂林,:Gveilinz
계림은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광서장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이며
계수나무꽃이 만개하면 향이
도시전체에 퍼질 만큼
계수나무가 많아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계수나무가 2곳에있는데 어디인가요?
바로 달나라와 계림에 있습니다
이상은 가이드의 설명이었습니다
첫날밤 도착 호텔에 여장을 풀고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는데 일행은 내가 맛나게 먹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일행들은 향신료에 질렸을 것입니다.
몇번의 중국여행으로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게 된것입니다
우산공원은 중국전설적 고대 太平聖代 요순시대의
순황제가 다녀간 것을 기념하여
만든 사당이다 우리 고조선 단군왕조와 비숫연대의
사람들인데 요임금은 자기 후손이아닌 순인금에게
양위하여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한
시대치세(治世)의모범으로 삼았다 합니다
사당 양옆엔 순황제와 같이 순장되었던
그의 부인들이 그려저있었습니다
우산공원과 또하나의 공원을 거처
은자암 동굴로 갓습니다
은자암 동굴에선 장엄한 태고의
신비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부처상 선녀상
신의 예술 종류석의 현란한 작품을
보며 탄복하게됩니다
이번여행의 주된 이강 유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은자암 동굴에서 버스를타고 이쪽으로 이동 한적한
선착장이 나오는데
유람선 선착장이 여러군데 있다합니다
배에 승선합니다 ..
여러 척의 유람선이 교행 되는데 배엔 단체로탄 서
양인들도 있어 서로 손을 흔들어 줍니다
남북조 시대의 시인,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고기를 잡기 위해 계곡을 오르다
복숭아 꽃이 만발한 계곡을 발견합니다.
어부가 그 안쪽을 들어가자 아주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곳의 사람들은 600여년 전인 진나라 시절의
사람들로 난리를 피해 이곳으로 왔다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눌러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부는 이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고 떠날 때에
이곳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너무 신기하게 여긴 어부는
돌아오는 길 곳곳에 표식을 남겨두고 현령에게
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현령이 어부를 따라 그 곳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표시가 없어져 어부도 현령도 다시는
그 곳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 이야기가 무릉도원,
혹은 도원향이라 부르는 말의 원전이지요.
양삭에서 보는 이강의 절경은 그 무릉도원을
떠올리기에 충분합니다.
주변이 꽃들로 만발하게 된다면
더더욱 그러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夜来香/야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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