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노래

솔베지노래(1부1)

훼브스 2020. 8. 2. 06:21

 

 

 

 

 

 

 

 

 

봄은 가고

 

또 가고

 

여름이 가고

 

또 오고

 

가을이 가고

 

또오고

 

겨울이 가고

 

또 가고

 

봄은 또오고

 

 

사랑은 봄 볕 처럼

 

따사롭다.

 

그러다

 

몇 번의 봄이 지나가고

 

이제는

 

주름살 만 남아

 

그래도 우리들의 사랑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