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31일 부터 9월1일
밝은세상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김미숙 서양화가는 자신을 소개하듯 꽃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생명의 폭발 을 담아내지요 김작가 그녀는 보도블럭 사이에 피어난 잡초꽃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나타냅니다
화실이 있는 섬 그곳엔 벌새와 나비가 꽃을 찾아 꿀을 탐하고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을 매일 보게 됩니다 계절에 따라 저절로 피어나는 이름 모를 풀꽃들은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사랑스럽게 화가와 대화합니다
꽃그림 화가는 평화로운 때 해외전 .초대전. 개인전. 아트페어전. 바쁜 전시회를 가졌으나 코로나 일상을 바꿔 놓은 원치 않았던 암흑 같은 세상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녀의 생명력 있는 그림에 대한 열정은 코로나가 꺽을수 없었습니다 거주지 가까운 갤러리 밝은세상에서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동료 작가들도 많이 참석해 격려와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험한세상 에 밝은 그림 전시 하는 김미숙작가를 모두 축하 하였습니다 갤러리 이름도 밝은세상 갤러리 입니다
생명력 /평보
반짝이는 은파 위에
고기배 지나며
새벽빛이 찬란한 하늘위에
기러기 편대 비행 신비롭다
저녁노을 붉은 하늘
갈메기들 구애 소리
어지러워라
갯벌에 소라 고동이
기어다니고
해당화 거리엔
나비 벌이 꿀을 찾는다
돌담밑 여리게 피어난
들국화 엔 벌새가 날며
살아 가는 즐거움 을 들려 준다
보라 새벽빛 저녁노을
은파의 윤슬 위에
아름다운 풀꽃이 피어나고
화가와의 대화는 사랑을 담는다
엘랑비탈의 사랑을
김미숙서양화가개인전(밝은세상갤러리) Time To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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