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호의육아일기

징글벨 울면안돼 유아기의질투심

훼브스 2020. 11. 29. 22:42

 

하의 남동생이 태어났다

처음엔 하가 동생의 머리를 툭 친다던가 손을 꽉 잡아 울게 만들고

도망을 한다 온통 식구들이 동생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을

싫어하기 때문인데 이에대한 대처법으로 하의 엄마는

하를 기회 있을때 마다 안아주며 하가 제일이라고 최고라고 한다

질투심의 전형적인 모습은 유아기 때 동생이 태어나는 것에서

나타나는데

 

고대 중국의 유학자 순자의 성악설을 근거하면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感性的인 욕망에 주목하고

그것을 방임해 두면 사회적인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악이라 했다

 

즉순자는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누구나 이익을 좋아하고 손해를 싫어

하며 좋은 목소리와 예쁜 용모를 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만일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본성에 따르고 그의 욕구에 따라간다면

반드시 다툼이 일어나고 사회질서가 어지러워져 혼란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스승이 있어 법으로 교화하고 예의로 인도한

뒤에야 사양하는 데로 나가고 禮의 세세한 조리에 합당하게

천하는 질서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순자는 인성이 비록 악하지만 사람의 후천적 노력에 의하여 선한 방향으로

바꿀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이러한 능력은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발휘할 수만 있다면

평범한 사람도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따라서 그는 인성이 형성되는

사회적 조건에 주목했고 교육의 효과를 강조했다.

 

하의 부모들은 하에게 애정 표현을 극대화 한다

 

그러므로 해서 지금 29개월의 동생을 둔 하는 동생을 사랑하고

기저귀를 갈려고 하면 “누나가 가져 올게” 하며 아기에게 애정표현도

하고 사랑하는 모습도 보여 주게 되었다

 

질투란 정서적 불안정에서 오는 것 이므로 근본적인 것은 좀더 하의

정서 발달에 신경을 써서 놀이도 많이 해줘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하가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만에 하나 동생을 더 사랑하는 편애를 쓰면 않된다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 할아버지는 하의 집에서 하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도 만들고 징글벨과 울면안돼 노래를 같이 배우며 즐겁게 보냈다

 

 

징글벨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다

 

울면안돼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잠 잘 때나 일어날 때

짜증날 때 장난할 때도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마을을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잠 잘 때나 일어날 때

짜증날 때 장난할 때도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마을을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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