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울릉도여행6부 뱃멀미

훼브스 2020. 12. 2. 15:23

 

 

 

 

 

 

해군 신병훈련소 수료후 수병들은 군함을 타게됩니다

20일씩 항해를 하게 되면 일몰과 일출 그리고 돌고래의

떼의 군무를 보고 감격하게 되는데

 

그건 순전히 낭만적 측면이고

신병이 치뤄야할 혹독한 시련은

로링과 피칭 즉 뱃멀미입니다

 

상하좌우로 30도 씩 흔들리며 몇일씩 항해중

왼팔은 파이프를  감싸고  식판을 붙잡고 오른손으로

식사를 해야하고 당직을 서야 하는데

필연으로 찾아오는 토를 하게되면 고참들은

기압을 줍니다

 

여기서 단련된 해군출신

그러나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쯤

동해안으로 친우 도암가족과 함께 가자미

낚시 배를 타게 되는데 도암가족들은 모두

귀밑에 뱃멀미 예방약을 붙이고 어선에 승선하고

 

도암이 내게 묻기를 그대는 뱃멀미 않하나?”

나는 태연히 난 해군출신 이잖아!!”라고 말하였습니다

 

웃음에대한 강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사들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도암

 

 

그러나 낚시배가 닷을 내리고  낚시는 시작되고

가자미가 줄줄히 잡히는 마당에

배가 심하게 너울성 파도를 타고 춤을 추었습니다

 

!!!

지금생각해도 흐흐 해군출신이라 자부하던

내가 도저히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아 견딜수가

없어 선장에게 애원했습니다

빨리 육지로 가자고 전세낸어선의 경비가 문제

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친우의 아이들과 우리아이들

모두 씩씩하였습니다

 

친구는 지금도 가끔 해군출신 하고 웃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울릉도 독도 여행에 있어

제일 염려 되었던 것이 뱃멀미 였지만

다행히 우리 부부는 말짱했습니다.

해군출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같은 일행들은 거의 초 죽음이었습니다.

파고가 높아 주위하라는 선장의 안내 방송으로

예측은 하였으나 선내 토 냄새와 후미

객실 철판에 널부러저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낚시배의 추억으로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여기 배멀미 예방법을 모셔와 올려봅니다

 

 

 

 찬우실업 대표부부의 독도입도

 

 

씩씩하게 카패리에서 하선하는 짝

중앙에 서있는 여승무원은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 역시 컨디션이 좋지않게 보여 안타까웠다  

 

 

1. 배멀미 대상
대부분의 성인들은 배멀미를 느끼며, 특히 성인 남성보다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갓태어난 태아들은 멀미가 나타나지 않으며

12세이하의 어린이들 까지 가장 활발하게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나이가 어느정도 지난 노년층에게는

멀미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통계적인 수치일 뿐이며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르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배멀미 원인
사람에게는 달팽이관이라는 평형을 유지하는 기관이

있는데 분단 40회 이내의 진동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될때

가장 멀미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내적인 평형기관은 문제가 없는데 외부의 요건에 의해

평형기관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멀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시각이나 후각등 후천적인 요건이 더해지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배멀미 증상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배멀미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예민해진 신경이 맥박을 증가 혹은 감소를 하게

 되는데 이에따라 혈압도 증가또는 감소를 하게되고

그 결과 머리가 무겁거나 가볍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렇게 머리에 혈액이 모자라거나 과하게 되면 호흡량 증가

혹은 감소 현상으로 인해 얼굴도 창백해지고, 현기증,

졸음이 오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렇게 창백해지거나,현기증,졸음등이 오게되면 위가

확장되어 속이 메스껍거나 침의 과다분비, 소화불량등이

오게 되어서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멀미를 관장하는 기관은 따로 있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인체의 평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인 세반고리관, 위치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인체가 얼마나 빠르게 어디로 가는지

예측을 하지만 이 계산이 잘맞지 않으면 멀미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약을 먹더라도 바로 효과를

보기가 힘들며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이한점은 멀미현상이 지속되다가도 배에서 내리면

거짓말같이 배멀미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체질에 따라

지속적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멀미는 특정한 질병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4.배멀미 예방법

 

. 멀미가 나타나면 시선을 먼곳에 두고 바라봅니다.

시야가 넓어질 수 있게 하늘이나 구름 인근 섬,

수평선등을 바라봐줍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몸이 피곤하면 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기전 충분히 컨디션 조절을 해주세요.

 

. 멀미약은 필수입니다.
평소에 자동차나 버스를 장시간 타면 구토가 날것

같으신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챙겨서 대비하셔되며

패치형 멀미약은 약 4시간전에, 먹는 멀미약용은

배타기 30분전에 드셔서 예방해 주세요.

 

. 물을 항상 준비하세요.


구토가 일어나기시작하면 참지마시고 토하시고

물로 입을 행궈주시면서 조금씩 나누어서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쓴 위액을 씻음으로 인해 구토 현상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독도 대한민국 동쪽 땅끝이라는 표식돌

 

신라장군 이사부(異斯夫) 

 

이사부(異斯夫, 생몰년 미상) 또는 김태종(金苔宗)

신라 지증왕~ 진흥왕시대의 장군 · 정치가로,

내물 이사금의 4세손이다.

일본서기에는 이질부례지간기(伊叱夫禮智干岐) 또는

이질부례지나말(伊叱夫禮知奈末)로 소개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박(), 이름은 이종(伊宗)이라 나타난다.

대한민국의 대중 가요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독도는 우리 땅에 등장한다.

독도 인근의 해산인 이사부해산에 그의 이름이 붙었으며

강원도 삼척시의 '이사부길',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의 '

독도이사부길'에도 그의 이름이 붙었다

 

 

 

우산국 정벌

 

지증왕 6(505)에 실직주(悉直州)의 군주(軍主)가 되었으며,

 512년에는 이찬의 관등과 함께 하슬라주(何瑟羅州)

군주가 되어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해 신라 영토로 복속시켰다.

(삼국사기) 삼국사기 지증마립간본기 및 이사부열전,

삼국유사 지철로왕조에 따르면, 우산국 즉 지금의

울릉도(鬱陵島)는 하슬라주의 동쪽 바다 위에 떠있던 섬나라로서

육지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오가기가 쉽지 않다는

지리적 장점을 믿고 신라에 복속되지 않았는데, 하슬라주의

군주(軍主)가 된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용맹하기는 하지만

육지의 물속에 대해서는 다소 어둡다는 점을 발견하고,

힘이 아닌 꾀로서 정벌할 계획을 세우고 나무로 만든

사자상을 배에 많이 싣고 가서 우산국 해안에서

"너희가 만약 우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이 짐승을 풀어서

너희를 모조리 짓밟아 죽여 버릴 것이다."라고 호령했고

우산국 사람들은 두려워서 항복하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와 비교해보면 이사부(박이종)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 이미 이찬이라는 관등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슬라주 군주라는 지위도 우산국을

정벌한 공로로서 획득하게 된 것으로 적고 있어

삼국사기와 차이가 있다.(위키백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겸 예능보유자 이재춘)는

상비군과 젊음을 상징하는 김복수 안동JC회장 및

경북도내 각 지역 JC회장 등 70명이 29일

독도에 상륙 차전놀이를 공연했다.

 

천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일제 치하인 1922년 일본경찰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지역민의 여망에 의해 1968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1969년 1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대구경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