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보여행기

가우도의낭만(남도여행3부)

훼브스 2020. 12. 5. 15:38

 

 

 

 

첫째날 (2019.4.20)

 

다산 초당에서 가우도 출렁다리로 이동합니다

가우도를 물과 이어주는 출렁다리 두 개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대구면 저두마을과 이어주는 다리 438m 도암면

망호마을과 이어주는 다리 716m 폭은 2.2m

이름이 출렁다리 그러나 흔들림을 느끼지 못함니다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에 속하는 駕牛島 는 작은섬

우리 부부는 첫 번째 다리를 넘어 섬 길

해안을 따라 데크길을 걷는데

숲에서 어치도 만나고 백로 외가리들이 먹이 찾는

모습도 보고 김영랑 항일시인의 동상과 사진도 찍고

 

 

 

 

두꺼비 바위도 보고 섬 정상에서 공중하강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면서 두 번째 다리를 건너

육지에 도착 했을 때 먼저 와 있던 가이드 조수진부장이

막걸리와 건어물 안주를 주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앞엔 유채꽃이 활짝피어 남도의 멋이 한 것

묻어 나고 있었습니다

    

이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고운 모래 사장이 있는 석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