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소년시절 서병성 교장선생님이 대 운동장에서
훈화를 하셨다
“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의 역사는
항상 지구처럼 돌고 있다 그리스 로마 영국 프랑스 스페인 중국.미국 등
세계의 패권을 자랑하던 모든 나라들 이 있지만
여러분 들이 장성하여 성인이 될 때 쯤엔 세계의 문화 경제를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갈 것을 확신 한다
지금은 우리들이 동족상잔의 아픔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곧 복구되어
선진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멀리 보이는 성들을 보며 그분 말씀이 생각되는 것은
로마의 멸망이 주는 교훈이 었다
베니스로 가는 차창가 언덕으로 성들 이 보였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로마의 몰락후 중세 지방토후들이
구축한 성이라한다.
이탈리아는 유럽문명의 요람지로서 강성 했던 때는 영국도
지배했었다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이 북부유럽의 게르만족에게
멸망 된후 여러곳에서 왕국이 세워졋는데 그 예로 베니스왕국.
나폴리왕국.시실리왕국.제노아왕국.밀라노왕국.등 이 서로를 견제
하며 살았는데 1798년 나폴레옹에게 반도 전체를 점령당하고
모든 왕국은 멸망한다.
저러한 성들은 봉건영주의 거성 또는 군대의 주둔지이던
성채 등을 중심으로 하여 국왕 또는 지방영주나 가신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그들의 생활 소비물자를 공급하기 위한 수공업자의 정주나
상인의 교통에 의해서 발달하게 된다
봉건 사회의 구조를 보면 주종제로 중세봉건사회의 군사 법률적인
제도로 이민족의 침입에 맞서서 서로 힘을 겨루는 과정에서 기사들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위계질서 상하관계가 잡히게 되었다
이에 따른 지배계급인 봉건귀족은 최고 국왕으로부터 최하 말단
기사에 이르기 까지 연쇄적인 주종관계가 이루어 졌었다.
가이드는 왜? 언덕위에 성을 쌓고 있는가? 라는 간단한 질문을
유도하고 그야 외적의 침입을 방어 목적으로 지방토후들이 언덕위에
성을 쌍고 성내에는 좁은 길을 만들고 성 아래는 포도.밀등
농작물을 재배하였다고 자문자답한다.
중세 유럽의 城
이탈리아 천사의성
루마니아 펠레스성
독일 레이츠 버그성
아일랜드 드로므렌성
포르투칼 알므롤 성
영국 보디암 성
프랑스 샴보드성
프랑스 미셀 대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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