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두오모성당 .보첼리 아베마리아(유럽여행31부)

훼브스 2020. 7. 24. 15:30

 

 

 

피란체로 오는 버스에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여 주었다

10년이란 세월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바꿔놓았다

여주인공은 미국인과 살고 있었고 서로 헤어 졌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안는데 !!!

사랑할 때 10년 후 두오모 성당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생각하고

준세이는 천천히 큐폴라를 향해 두오모 계단을 오른다 하지만

아오이 모습은 보이지 않고 두오모 폐관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냉정과열정사이 는 오래전 보았던 미국영화 웨렌비티 와 나타리우드

주연의 초원의 빛과 비슷한 내용의영화 같다

다만 그 무대가 냉정과 열정사이는 피란체를 배경으로 두오모성당

의 아름다운 배경이 깔리고 낭만적인 사랑이야기가 펼처진다.

 

피란체 대성당(Duomo di Firenze)은 이탈리아의피란체에 있는

주교좌 성당(두오모)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이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돔으로 유명하며 실외는 하얀색으로 윤곽선을 두른 초록색과

분홍색의 대리석 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900년된 성당은 좁고 점점 붕괴되고 있어 새로운 성당의 건립이

절실하였다.

 

새로운 성당은 1296년 아르놀프 디 캄바오가 설계 교황 사절이었던

발레리아나 추기경에 의해 그해 96일에 착공되었다

 

대성당은 교황 에우제니오 4세가 1436325일 축성하였다

140년에 걸친 대역사를 한 것이다.

 

아름다운 타일 붉은 돔 앞에서 그리고 끝도없게 높게 높게 선

주탑 앞에서 할말을 잃었다

 

 

 

 

 

 

 

 

 

피란체의 "산타마리아델피오레데성당"(Snta Maria del Fior)이다

도모오.조토의종탑. 부속박물관으로 이루어져있다. 피란체의 상징 두오모는

강력했던 피란체공국의 종교적 중심지로 "산타마리아 델피오레 " 즉 "꽃의성모교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두오모는 106m 높이로 부르넬리스키의 설계로 만들어 졌고

세계에서 3번째 로 큰 두오모 로   가능한한 장엄하게,더욱더 화려하게 라는 말처럼

이곳 어느외진 곳에서도 아치형 돔이 보일정도로 크고 화려하다

이건물의 114m 높이 내부에는 베네디 토마이아 의 십자가  기마천상화 등 이 있고

원형지붕인 쿠폴라에 그려진 바시라의 프레스코 (창세기)(초후의심판) 또 본당 뒤에는

미케란젤로의 피에타상을 볼수있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명장면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스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12일 오후 부활절을 맞아

텅 빈 두오모 대성당에서 진행된

공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연 제목은 ”희망을 위한 음악”이었습니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콘서트는

전 세계 340만 명 이상이 동시 시청했고

공개된 지 8시간 만에 2100만 회 이상 조회됐습니다

보첼리는 이날 공연에서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

‘아베 마리아‘(Ave Maria),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을 불렀습니다.

그는 ”밀라노와 두오모 대성당의 초대에 응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고 기쁜 마음”이라며

 ”음악의 힘 덕에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손을 모았습니다.

우리는 상처를 입은 지구의 심장을 안아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첼리는 이날 공연 중 모인 성금을 자신의 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 선 의료진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시작된 모금은 한 달 만에

누적액 22만 2451유로(2억 9,629만원)를 넘어 섰습니다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