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스페인가는길(스페인여행1부)

훼브스 2020. 7. 25. 14:41

 

 

 

 

 

 

 

파티마에서 스페인 세비아로 가는길은 버스로

5시간 여를 달린다. 방목하는 목장과 올리브농장

평야의 구릉지대를 달리고 있었다

 

 

 

 

 

휴게소에 들릴라 치면 식당엔 어김없이

돼지다리 하몽(Jamon)이 걸려있다

이 하몽은 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으로 스페인 기후가 만들어낸 음식으로

돼지다리를 소금에 절여서 6개월 동안 말린

햄이다 식감은 우리나라 육포와 비슷하지만

짠맛이 휄신 강하며 깔금한 맛이 증독성이

강하다 한다

 

 

 

 

 

 

 

 

 

 

장시간 버스내 여정이 지루한 관계로

아름다운 인솔자 안경민씨는

스페인의 대표적 낭만주의작가인 고야를 그린

유령(Goya's Ghosts)을 보여주었다

 

 

 

좌로부터 가이드 안경민 스페인 운전기사 평보

 

영화는 고야의 시각으로 그렸는데 밀로스 포만이

감독하고 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연한 영화이다

중세기 카토릭의 부패와 잔혹성을 그린

2008년도 스페인 영화다

  

 

 

  

중세기의 면제부를 팔고 마녀사냥을 하였던 암울했던

시절에 프로데스탄트(Protestant) 즉 개신교를 탄생

시켰다 

 

 

 

 

스페인을 무대로 펼처지는 한 여인의 비극과

고야의 번뇌 철저한 위선자인 성직자 나폴레옹군과

영국군의 역사적인 역동적인 스페인 격동기를

차창밖 스페인 풍경과 함게 감상하게 되는데

앞으로 고야의 고향도 그리고 고야의 그림이 전시된

마드리드의 미술관도 갈 예정이라 사전 상식을 얻게

되는 영화는 지루한 감을 없애주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줄거리  

 

1792년 마드리드의 가톨릭 종교재판소는 고야의 판화집카프리초스를 심사했다.

 이 작품에는 가톨릭 사제들을 괴물로 묘사하는 기괴한 그림들이 실려 있었다.

 종교재판소는 고야를 이단 혐의로 고발하려 했으나 로렌조 신부는

고야를 위대한 예술가라며 두둔한다. 대신 종교재판을 강화하여 이단

박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 이단 단속이 강화된 후 고야의

모델이었던 아이네스가 이단으로 몰려 종교재판소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다.

 

 

 

 

 

부유한 상인이었던 아버지는 딸을 살리기 위해 고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고야는 아이네스의 아버지와 가톨릭 사제를 연결시켜준다. 아이네스의

아버지는 막대한 재산을 헌금하고 성당의 재건축을 후원 할 것을 약속하고

대신 딸을 석방해달라고 간청한다. 종교재판소의 추기경은 돈만 받고

석방은 거절한다. 로렌조 신부는 성당의 지하감옥에서 아이네스를 겁탈하여

그녀는 감옥에서 신부의 아이를 낳는다.

 

 

 

 

 

15년 후 프랑스 혁명이 온 유럽을 휩쓸었다. 로렌조 신부는 프랑스

혁명에 가담해 프랑스군과 함께 점령자로 스페인에 돌아온다. 프랑스

 혁명군은 스페인을 침공해 종교재판소를 폐지하고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석방한다. 소녀는 만신창이가 되어 감옥에서 나오지만

가족은 모두 살해당하고 고야를 찾아간다. 아이네스는 고야에게

감옥에서 신부의 아이를 낳았으며 그 아이를 찾기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네스의 아이는 수녀원에 보내졌다 그곳을 탈출해 창녀가 되었다.

고야는 아이네스를 도와 아이를 찾기 위해 로렌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로렌조는 자신의 과거가 탄로날 것이 두려워 아이네스는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자신의 딸은 미국으로 보내 버린다. 그 후 영국의 참전으로

스페인에서 프랑스군이 쫓겨나고 종교재판소는 다시 문을 열었다.

로렌조는 프랑스군과 함께 도망치다 붙잡혀 종교재판소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처형당한다. 아이네스는 죽은 로렌조의 손을 잡고

그의 시신이 실린 수레를 따라가고 고야 역시 아이네스의 뒤를 따른다

위키백과

    

 

 

 

 

 

 

 

 

 

 

 

 

 

 

 

 

 

영화 "고야의 유령": 프랑스 스페인침공

| 종교재판 폐지 (1807~1814)

 

EBS 문예특집_서양미술기행 4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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