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15일
장자제(張家界)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도시이름
입니다 인구는 165만명 토가족이 주를 이룬다
합니다
여기에 패키지팀 16인이 2018년6월13일부터
17일 까지 관광여행 합니다
한국인들은 장가계라 말합니다 물론 장가계시
안에 천문산 무릉원 원가계 양가계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이곳은
금편계곡에 크게 장가계라는 표식돌이 있어
장가계란 이름이 각인되어 있는지 모름니다
08년 금편계곡
함께온 우리팀 대학에 몸담아온 춘성부부
치의학 박사 상훈부부
그리고 평생 00구룹에서 헌신했던 평보
대 구룹 건설사에 다녔고 퇵직후 개인회사
를 차렸다는 부부애가 돈독한 고덕동거주부부
항상 손을잡고 다니는 침묵하고 미소띤
전직은행원 일산거주 부부
남성미넘치는 노동조합간부 남편과
애교와 매력만점의 현직 병원 임상병리 담당
선생 춘천거주 부부
인자한 어머니와 같이온 청순하고 아름다운
처녀 용산거주 모녀
중학생 아들과 어머니 공항까지 원주서부터
새벽에 남편이 태워다 주었다는 현모양처
아름다운 모자
16명은 한가족처럼
재미있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2018년6월 15일 십리화랑으로 가는데
장가계투어 메인 금편게곡을 그냥지나치고
있었습니다
원가계 금편게곡 황석채 십리화랑 천자산은
한군데 모여있기 때문에 가이드가 운영의미를
살렸더라면 충분히 들렸을 금편게곡이라
아쉬움이 켰습니다
금편계곡
오늘 소개하는 원가계와 천자산은 장가계투어의
메인이라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 할수 있겠는가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라는 말이 있을정도를 잘 설명되는 곳
먼저 십리화랑에 갔습니다 모도네일을
타고 신비의 비경을 감상합니다
이어 원가계로 이동하는데 가이드가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원가계부터 들리라하지
하고 불만을 말할 때 쯤 그가 와
하는말이 천문산 케불카가 고장나 관광
손님이 다이리로 몰려 그렇다 합니다
장가게의 하이라이트는
원가계 천자산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08년 10여년전 왔을 때 비가내려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안개만 보고 천자산은 케불카만 타고
내려 왔으나 오늘은 참 쾌청하여 좋은 날입니다
그 비경 죽순같이 뻗은 돌기둥 산들이 게곡
전체를 메우고 있어 보는사람 혼을 빼앗긴다는
미혼대 자연으로 이어진 천하제일교
황홀하게 지날 때 아름다운 수연님이
원숭이를 보았다며 내게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어 천자산으로 이동합니다
특한 것은 바위산이 뾰족뾰족 그 괴암들에
감탄합니다
케불카로 내려오는 황석채의 비경에 모두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2018년6월15일 앨범
십리화랑(十里畵廊)은 모노레일 을 타고간다 기이한 봉우리와
형형 각각이 기기묘묘한 암벽들을 왕복하는데 모두 탄성뿐이다...
절경인 십리화랑(十里畵廊)에 갔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데 운전원이 아름다운 처녀였다
가이드가 십리화랑의 신기하고 기기묘묘한 바위봉을 설명하는데
봉우리 마다 이름이 붙혀져 있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약초캐는 할아버지 바위의 모양이다
등에 망태기를맨 할아버지를 닮아있다고 붙혀진 이름이다
모노레일 종점에 세자매 바위가 있었다 세개의 우뚝한 바위가
이어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세명이 아니라 여섯명이다
세자매가 각각 아이를 등에 업고 가슴에 안고 있고
마지막 자매는 임신을
한 모양이라 한다 특색에 이름붙혀 관광
상품의 부랜드 가치를 높이는
재치가 돋보인다
원가계입구
원가계(袁家界)로 갔다 수직 100m를 넘는
절벽을 깍아 만든 백용이라 이름지어진 승강기(에레베이터)를 타고
천하제일교로 가는데 어디를 둘러 보아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백룡 승강기에서 본 원가계 풍경
원가계 미혼대(迷魂臺) - 아름다운 절경에 정신을
잃는다는 뜻으로 붙혀진 이름이다.
정말 말 그대로 웅장하고 화려한 경치에 넋을 잃을 만하다.
미혼대를 지나면 웅장한 건곤주(乾坤柱)가 나타난다.
'할렐루야산'으로 개명했다가 중국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로
다시 건곤주로 부르게 되었는데, 정식 이름은 남천일주
건곤주(南天一柱 乾坤柱)이다.
이 곳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영화 아바타에서 판도라 행성에 이크란이 살고 있는 산이다.
건곤주를 내려다 보니 정말 기이하고 대단한
형상에 자연의 신비가 절로 느껴진다.
사방에서 솟아오를 봉우리들
요소요소 마다 탄성이 저절로 났다
궁궐 기둥처럼 죽순처럼 솟은 거대한 바위기둥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 운무에 걸친 바위 기둥들과 천하제일교
는 천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버린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장가계는 한(漢)나라 장량이 도망해 이룬 장씨의 가계라면
원가계라는 이름의 유래는 당나라 황소의 난 실패로 그
부하중 원((袁)씨 성을 가진 장수가
당軍의 추적을 피해 인간세상과 멀리 떨어진
이곳으로 와서 오두막을 짖고 농사를 지으며
원씨 가계를이루었다 하여 원가계(袁家界)라 하였다 한다
천하제일교는 두 개의 봉우리 2개의 피크에
연결된 것들의 프레임(건조물뼈대)
을 돌았다 350m의 높은 다리 세계제일
휘귀한 다리로 세계제일 다리라 한다
다리는 1.5-3m 폭 인데 비교적
평평하고 20m 정도를 사람들이 걸어간다
다리 주변엔 구름 키큰 소나무 죽순
같은 바위기둥들이 아래로 보이는
절경으로 자연의 기적같은 풍경이다
이탈리아 시성 “단테” 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신의 예술이라 표현하였다
천하제일교를 지나면 원가계의
풍경구경은 거의 마치게 된다
숲속을 나오는데 가마에 탄 여인이
가고 있다 대나무로 만든 의자는 출렁이며
탄력이 있다
가마꾼은 무거운 중령을 이겨 내느라
힘들게 간다
가마가 출렁일 때마다 가마꾼의 인생처럼
흔들려 보였다
가마위에 앉은 사람을 잔인하다할까?
아니다 가난한 가마꾼의 식솔들의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 천사로 봐야
맞는거 같다
천하제일교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천자산은
장가계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원나라 때 토가의 왕인
향태곤이 자신을 왕으로 칭하며
살던 토가족의 성지나 다름 없는데 케불카로도 오를수 있다
수천개의 봉우리가 삐죽 삐죽 솟은 협곡은 거칠고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은 장가계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황석채로 케불카타고 내려옵니다
장가계에서 가장 먼저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
바로 황석채입니다.
장가계의 5경구 중 하나이자 무릉원에 있는
황석채는 장가계에서도 웅장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인기잇는 곳입니다.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며 괴로운 시절을 보낼 때,
시부인 황석공에 의해 구출되었습습니다
그런연유로 황석채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해발 1,200m이며, 삼림공원 내에서 제일 큰
관광지로 라한영빈, 천서보갑, 정해심천, 남천일주,
적성대 등 관광지들로 나뉘어 있습니다.
원가게 투어를 마치고 즐거운식사
일학년육반 16명 즐거운 건배
여행은 때로/ 김재진·시인, 1955-
때로 여행은 그럴 때 있어라.
낯선 이들 속에 앉아 맛없는 음식을 먹거나
보내기 싫은 사람을 보내야 할 때 있어라
지구의 반대편을 걸어와 함께 시간을 나누던
친구와 작별하듯 여행은 때로
기약 없는 이별일 때 있어라
닫혀진 문 밖으로 음악이 흐르고
때로는 마음이 저절로 움직여
모르는 여인을 안고 싶을 때 있어라
한때는 내 눈이 진실이라 믿었던 것
초처럼 녹아내려 지워질 때 있듯이
여행은 때로 행복한 도망일 때 있어라
음음음, 소리내어 포도주를 음미하듯
눈감고 바라보는 향기일 때 있어라
숨죽인 채 들어보는 침묵일 때 있어라.
장가계풍경구 /등려군의 침밀밀
'중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문호선뮤지컬(중국여행9부) (0) | 2020.07.28 |
---|---|
보봉호의아가고기(중국여행8부) (0) | 2020.07.28 |
장가계황룡동굴(중국여행6부) (0) | 2020.07.28 |
천문산의신선(중국여행5부) (0) | 2020.07.28 |
장가계 무릉원(중국여행4부) (0) | 202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