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보봉호의아가고기(중국여행8부)

훼브스 2020. 7. 28. 14:00

 

 

 

 

2018614

 

보봉호를 가는데 환경이 영 달라져

있었습니다

10년전 걸어서 가는길 폭포도 보고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하던 것이

셔틀버스를 이용 선착장까지 간다음

기념 사진 한 장 찍을 사이 없이

바로 유람선을 타고 아주 짧게 호수를

돌고 나와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08년도에 보봉호에선 승객들

돌려가며 노래를 시키고 돌아왔는데

이번여행에서는 지명당한 단 한사람만

노래하였어도 바로 회귀하게

됩니다

 

단 하나 처음 들어보는 보봉호 에사는

아가고기의 존재를 확인할수 있었는데

앞뒤 발가락 18개가 달리고 아기울음

소리를 낸다 해서 아가고기라

한다 합니다

 

중국의 큰 도룡뇽이 살고있다는 표시석

(中國大鯢邮局) 아기고기라는 양서류인 중

국 큰 불도마뱀(Chinese giant salamander)

서식하는데

60의 크기로 울 때 아기울음소리를

낸다고 하여 아기고기라 불리며

국가보호수종이라합니다.
보봉호수에 많이 살고 있다 하는데

실물을 보봉호 입구 잡화 가게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하였지만

2장 정도 찍었습니다 ,

 

 

 

중국의 큰 도룡뇽이 살고있다는 표시석

 

 

 

 

 

 

 

 

 

 

 

 

 

 

 

 

 

 

 

 

 

 

 

 

 

 

 

 

 

 

 

 

 

 

 

 

 

 

 

 

 

 

 

 

 

 

 

 

 

 

 

 

 

 

 

 

 

 

 

 

 

2008721

 

보봉호수에 갔다

보봉호는 우리의 산정호수 처럼 한 산정상의 호수인데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예술의 공동 작품이다

뾰족 낙타등 같은 산으로 둘러쌓인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km이며 수심이 72km 이다

 

 

 

 

인공폭포 위로 줄이 매어져 있어 가끔 줄타기를 보여 준다

하는데 볼수는 없었다

 호수 안에는 작은섬이 있고 바깥 쪽으로는 기이한 낙타등 같은

봉우리들이 물을 감싸고 있다

도착해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수 있는 선착장이 나오고

배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유람을 하는데 그 경치가 형용 할수

없으리 만큼 아픔답다

 

 

 

배를 타고 중간쯤에는 토가 원주민 아가씨가 전통복장을 하고

노래를 불러준다

유턴 하면 가이드가 노래자랑을 시킨다

처음사람이 부르고 다음사람을 지명하면 이어 부르는데

조용한 무릉도원 같은 분위기 비취색 호수에 취해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 자연경관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 원주민 처녀가 유람선

이 지나가면 노래를 불러준다 배에서도 관광객 노래자랑을 시킨다 .

그들의 상술에 감복한다.

 

 

    

 

보봉호풍경/Whispering Hope 

 

보봉호의아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