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사 김영호가이드 시안(중국여행64부)

 

서안 여행은 참좋은 여행사를 택하게 된다

여행 때 마다 숙식에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공항에 마중나온 가이드는 김영호라고 소개한다

그는 충분한 상식으로 준비된 사람이었다

다른곳 가이드들은 옵션으로 명소를 간다던지

맛사지 를 받게 되면 즉시 그때마다

정산을 하는데 마지막 날에야 정산을 한다

 

참좋은 여행사가 바라는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미리미리 요점을 정리하고 스케줄을 짜고 한다

호텔에 들 때면 일일이 문제가 없나를 체크 한다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그러면서도 알고싶은

욕구로 섬서 역사박물관에서 그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성의껏 답해주더니

버스 내 에서 우회적으로 말한다 일본인들은

절대 가이드가 틀리게 설명을 할지언정 절대로

나서지 않고 경청한다고 말했다

나는 반성의 침묵을 해야 했다

 

일행중엔 사학을 전공한 분이 있어 가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성의를 다해 토론 하여주었다

 

 

 

중국 3대 거성 음악가 한국 광주 출신 정율성

 

가이드 김영호씨는

중국 3대 음악가가 된 정율성의 일대기를 번역한 학자이기도

하였다

정율성씨는 한국 광주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음악가로 대성하여 중국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던 분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이드가 여행목적에 큰 영향을 준다

역사의 고도(歷史 의 古都) 에서 여행은 그로 인하여 즐거움이 배가되었다

 

 

 

 

참좋은 여행사 김영호 가이드가 공항에서 석별의 정을 아쉬워 하며

선물로 준 병마용 석공예품 11명 모두에게 2개씩 선물로 주었다

 

 

배우 조재현

 

참좋은 여행사 서안 가이드 김영호씨는

배우 조재현씨랑 많이 닮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