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종루와고루의 야경 시안(중국여행65부)

훼브스 2020. 8. 1. 13:43

 

 

서안 성벽의 야간 조명 움직이는 차내에서 촬영

 

 

여행의 즐거움은 미지 세계의 동경에서부터 시작한다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과 먹거리등 歷史古都 시안(西安)

모든 것 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다

 

명소마다 이동중 시안의 화려한 야경을 보게된다

그중 오색네온으로 치장한 종루(鐘樓 Bell tower)

고루(鼓樓 Drum tower)가 아름답고 현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아쉬움은 종루관람이 여행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어

오며가며 눈으로만 느낄수 있었고 사진에 담고자 해도 움직이는

차내에서 촬영도 불가 했다

 

그 아쉬움에

지나치며 보았던 종루와 고루에 대하여 가이드의 설명과

백과사전의 고증을 편집해 사진과 해설을 올려 보았다

 

얼마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연설 일부를 보면

중국은 오래전 쇄국으로 인한 패해를 경험하였다

는 말이 생각났다

 

지금의 중국은 개방되어 를 누리고 있으나 근대역사의

오류 문화혁명당시 중국의 많은 문화재들이 파괴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격었다

 

그중 여기 소개하는 고루또한 일부가 파괴되는 아픔을

격었으나 지금은 완전 복구 되어 있었다

 

지금도 중동에서 많은 세계문화유산이 파괴 소멸되고 있다

인류 세계사의 찬란한 문화가 소멸되는 가슴아픈 일이다

 

 

 

 

 

 

 

 

 

 

종루(鐘樓 Bell tower)

 

시안 종루는 초기 명나라 1384년에 지어 졌다 중국에 있는 종루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종을 울려서 아침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시안 중심가 사거리 한가운데 노타리처럼 세워져있다

종은 나라 때 것 이며 종루의 사각형 넓이는 1.977이고

높이는 40m에 이르는데 못과 니음매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목재와 벽돌

로만 지어졌다

 

를 짖게된 이야기는 전설처럼 되어있다

명나라때 여러곳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서안에서도 지진이 일어나

수천명이 죽고 부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명나라 초기엔 장안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었다 한다

큰 강에 용이 살고 매일 용솟음과 몸부림을 치는 고로

지진이 발생한다고 어느 에언가가 말했다

장안의 고위 관리는 그말을 믿고 용을 강밑으로 잠재우기 위해

수천피트의 철체인을 만들고자 도시 전체의 대장장이 들을

불러 모우고 용의 기를 빼앗기 위해 종루를 세우고자

5천명의 장인들을 전국 각지에서 불러모아 밤낮으로 작업이 이루어져

종루를 완성하였다

그는 종루가 용의 활동을 억제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것이라 믿었다

그후 장안(시안)에서는 지진이 없었다 한다

 

설명을 듣고난 다음

가이드가 시안 어느곳을 통과 할 때 이곳은 얼마전 까지만해도 강이었다

하고 강우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바람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하였다

 

 

 

 

 

 

 

고루(鼓樓 Drum tower)

 

종루와 함께 나란히 있는 고루는 종루와 함께 시안의 상징물이다

초기 명 1380년에 건립되었고 높은 누각은 시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터이다

종루는 하루를 알리는 누각이라면 고루는 하루를 끝내는 저녁을 알리는

북을 치는 누각이다

고루는 1층에 많은 대형 북이 중앙 홀에 자리잡고 있다

북은 각각 행운을 상징하는 중국고유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북은 일반인들이 만질수 없으며 매일 북의 쇼가 있고 정상에서

아름다운 시안시를 볼수 있다 이 고루는 문화혁명때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복구 되었다 한다

 

 

 

 

종루(鐘樓 Bell tower)

 

 

종루 곡대기에 있는 당나라때 주조된 鐘 

 

 

내부에 전시된 종

 

 

종루의 야경

 

 

1910년대 종루

 

 

고루(鼓樓 Drum tower)

 

 

 

고루의 북(鼓)

 

 

고루의 야경

 

 

서안 성벽의 야경

 

 

대안탑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