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여행기

살구꽃의그리스여행(유레즈미업)

훼브스 2020. 8. 1. 17:41

 

 

 

 

 

20187

 

인류문명의 발생지 그리스 여행

 

살구꽃님은 201010월 대영박물관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파르테논신전의 유물들 그러니까 신전의

내부 마불을 옮겨와 대영박물관을 장식한

모습에서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2018년 그리스 여행중 파르테논 신전 앞에서서

숨이 멋는 것 같은 연민을 느꼈습니다

저 신전 안에 빼앗긴 대영박물관의 엘긴 마불을

장식한다면 얼마나 화려할까요 

 

 

 

대영박물관 엘긴마불 

 

역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나라일수록

사이가 좋지않다. 영국과프랑스 그리고 독일 우리나라와 일본

그보다 더 철천지 원수 보듯 하는 나라가 그리스와 터키입니다

 

비잔티움제국이 1071년 튀르크군에 참패하고 1204년 십자군

까지 와서 연타하는 바람에 날로 쇠퇴해갔습니다

 

14세기 오스만제국이 발칸반도와 소아시아를 점령 하면서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고 트레비존드 제국까지

합병한뒤 헬레니즘의 후예인 그리스 전역이 튀르크 지배하에

노이게 된다.후에 열강의 힘을 얻어 독립은 쟁취 하지만

두나라 사이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스 문화에 대한 애착이 없었던 터키군은 파르테논 신전을

16세기 때는 탄약고로 쓰던중 베네치아군의

공격으로 큰손상을  입는등 

방치되어오던 신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됩니다

 

1801년에서 1804년 사이에 오트만제국의 영국대사로 있던

토마스 부루스7세 엘긴경이

당시 그리스를 통치하던 술탄 아메드1-2세 를

인맥과 뇌물로 매수

반출허가를  받은다음  많은 파르테논 대리석 조각을 떼어

자신의 스코트랜드 집으로 선적했습니다

 

이후  모두 253점을 신전에서 잘라내어 영국으로

반출하면서  그 당위성을 설명 하려고

오트만군 이 유적을 파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둘러대었습니다

 

바이런을 비롯한 영국의 문인들과 지식인들은 탐욕스런

약탈이라고 맹비난하였다 합니다

특히 그리스 옹호론자 바이런은 "오스만과 코트족도 약탈하지

않은 유물을 영국이 약탈" 했다며 돌려줄 것을 강조하였다

합니다

이때 문화재 약탈행위를 뜻하는 엘기니즘약탈을 합리화 하는

엘긴의변명이란 말이 나옵니다

 

엘긴은 약탈한 물건들을 고향집 정원을 꾸미는데 쓰고 있다가

사업에 실패 파산위기에 처하자 영국정부에 팔아치웠습니다

1816년 영국 하원은 엘긴이 반출한

대리석상들을 35000파운드에

구매하여 지금것 대영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때!!

미모의  그리스 여배우멜리나메리쿠리1962년 대영박물관에서

영화 페드라를 찍다가 엘긴이 약탈한 마불을 보게되고

그 조각상을 끌어안고 통곡을 하면서 꼭 되찾아

오겠노라고 다짐을 하였다 합니다

 

그후그는 정계에 투신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죽을 때 까지

엘긴마불 반환에 신명을 바쳤다 합니다

 

그로인하여 유네스코 문화재 반환운동이 국제연합 전문기구인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를 중심으로 관련협약이 제정되어

왔으나 강제력이 없는 국제법이라 1970년 이후 거래된

문화재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다 합니다

 

아무튼 그런 운동으로 뭇소리니가 이티오피아에서 강탈한

오벨리스크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엘긴마불 로

인해 본격화 되었다는게 정설인데 그리스가 계속 영국에 반환

요청을 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그리스에서는 파르테논 신전 안에

모조품을 만들어 놓았다 합니다 .,

 

우리나라도 임진왜란과 일제36년간의 강점으로 많은 문화재가

빼앗겼다 그중 생각나는 것 중엔 안평대군의 무릉도원도 도

있습니다

또한 일본 신사에 우리나라 군 장수의 갑옷 과 투구가

전시되 있다하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메테오라 수도원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

 

메테오라(그리스어:"매달린 바위",

"공중에 매달린", "하늘 바로 아래"라는 뜻)는

그리스에서 이토스산 다음으로 정교회

큰 수도원이

많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가장 가까운 도시는 마칼람비카 입니다.

여러 수도원이 자연 사암 바위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위치상 중부그리스

판토스산맥과 페네이오스강 근처의 데살리아평야

의 북서쪽 끝입니다.

메테오라에는 여섯 수도원이 있으며,

유네스코세계유산 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폴로 신전과 박물관 

 

그리스에서 가장 신성한 땅으로 꼽히는곳이 델포입니다

세계의중심으로 여겨졌던 이곳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

는 전설이 있습니다 

제우스가 세상의 중심지가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올림프스산에서 독수리 두마리를 양쪽 끝 방향에서

날려보낸후 독수리 두마리가 만나는 곳이 어디인가

보았는데 그게 바로 델포입니다

아데네에서 180km 떨어진 이델포이를 제우스는

세상의 중심으로 선포하고 아들인 아폴론이 머무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아폰론신이 사는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섬은

아폴론으로부터 조언을 듯기 위해 델포이로 몰려들기

사작합니다

아폴론은 신이었기 때문에 신과인간사이를 연결하는

여 사제 를 통해 뜻을 나타내거나 인간의 물음에 답하게

되는데 이를 신탁이라 합니다

물론 지금으로서는 말이 안되는 일이었지만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신탁을 받기위해 몰려왔고

나라의 대소사도 이곳에서 의논되었다고 합니다

 

                                     

 

 

 

 

 

 

 

 

고린도운하                                   

 

 

 

 

 

 

산토리니아의 고린도 운하

 

파나마 수에즈 운하와함께  세계 3대운하에 속하는 

고린도 운하는 서쪽의 이오니아해와 동쪽의 에걔해를

연결하는 운하로 길이6.2km 폭25m 수심이 약10m로

작은배들만 통과할수 있는 작은 규모이지만

운하를 통과하면 400km 바다길이 단축된다 합니다  

 

 

 

 

 

 

 

 

 

 

 

 

 

 

 

 

산토리아섬의 피라 마을                        

 

 

 

 

 

 

 

 

 

 

 

 

 

 

 

 

 

 

 

 

 

 

 

 

 

 

 

 

 

 

 

 

 

 

그리스 산토리니섬에 위치한 까마리비치.
화산섬인 산토리니는 해변에 까만 모래가 가득하다.
진한 파란색을 한 지중해 바다와

까만 모레가 가득한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정말 이색적인 휴양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산토리니아 의 까마리비치 해변                        

 

 

 

 

 

 

 

 

 

 

 

 

 

 

 

 

 

 

 

 

 

 

 

 

 

 

 

 

산토리아섬의 이에마을                                          

 

 

 

 

 

 

 

 

 

 

 

 

 

 

 

 

 

 

 

 

 

 

 

 

산토리오 이동중 크르즈에서

요트가 많은섬은 파로스섬이다  

 

산토리니는 지중해에서 매우큰섬중 하나였으나 

1500년경 화산이 폭발하면서 섬 대부분이

사라지면서 둥근형테의 칼테라호가    

남게 되었다

산토리니 위치는 그리스본토에서 약200km\

남쪽에 위치하며 카를라테스 남단에 있는섬이다

                                     

 

 

 

 

 

 

 

 

 

 

 

 

 

 

 

 

 

 

 

 

 

 

에레크테이온 신전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또 다른 이오니아식 건물로서

페리클레스가 세운 건설 계획 중 마지막의 것입니다.

이 건물은 아테네의 신화적 영웅인 에렉테우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습니다.

색다른 평면과 외관을 갖추게 된 것은

대지가 부정형인데다 신전을 여러개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렉테이온은 계획대로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이 건물의 서쪽 단부는 더 연장되어서 \

남쪽과 북쪽의 현관들이 건물의 중앙에 자리잡도록

계획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서쪽 단부는 반기둥을 부착한 벽을

서둘러 막아버렸으며

상부 벽면은 청동격자로 마감지었습니다.

이러한 벽면 부착 기둥은 고전 그리스 건축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집트와 로마에서는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수니온 곶의 포세이돈 신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투성이의 높은 언덕 위에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기리는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신전 중 하나가 서 있습니다.

그림 같은 사로니코스 만(Saronic Gulf)에 있는

바위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포세이돈 신전에서는

에게 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반짝이는 바다와 지금까지 남아있는

15개의 도리아 기둥을 바라보면 왜 이곳이 그리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고고학 유적지로 손 꼽히는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기둥 중 하나에 새겨진

영국의 시인, 바이런 경의 서명은

이곳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포세이돈 신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아름다운 경치로,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있는

케아와 펠로폰네소스 섬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멋진 언덕에서 보이는 노을은 휴대전화

사진조차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포세이돈은 제우스를 제외한

그 어떤 신보다도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고대의 그리스 어부들과 선원들은

포세이돈에게 풍년을 기도했습니다.

그는 삼지창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었으며

화가 나면 이 삼지창을 사용하여 배가 뒤집힐

만한 풍랑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포세이돈의 마음을 얻고 싶었던 그리스 사람들은 신전

계단에 동물과 다양한 선물을 갖다 바쳤습니다.

포세이돈 신전은 기원전 444~440년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높이가 6m에 달하는 42개의

하얀 대리석 기둥이 있었습니다.

예배당에는 6m 높이의 거대한 포세이돈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포세이돈 신전은 아테네에서 차로 80km 정도

가면 나오는 수니온 곶(Cape Sounion)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신전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포세이돈 신전은 4월부터 2월까지 매일 개방되며

소정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

늘이 없으므로 모자와 선크림을 꼭 챙기세요.

(여행사글인용)

 

 

 

 

 

 

 

 

 

 

 

 

 

 

 

 

 

 

 

 

 

 

 

 

헤로데스 아티쿠스 아테네 시민에게 기증한 음악당

 

정치가이며 대부호였던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 레기나를 기념하여

161년에 아테네 시민에게 기증한 음악당으로 현재의 음악당은 1951년에

완성된 것이다.

5000명을 수용하는 관객석이 있고, 7~9월에는 그리스 고전극, 콘서트,

오페라 등이 주말 21:00부터 열리며, 입장권은 당일치를

 음악당 앞에서 판매한다.

 

 

파르테논 신전.

 

르테논 신전

고대 아데나이 의 수호자로 여겨지던

아테나 여신에 봉헌된 그리스 아데네의 신전입니다.

기원전 5세기에아데나네의 아크로폴리스 

에 건설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고전기그리스건축물 가운데 가장 중요하며,

도리아식 기둥양식  발전의 정점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는다 합니다.

또 신전의 장식 조각도그리스예술

정수로 여겨집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고대 그리스와 아데네의민주정

오랜 상징이자 세계적으로 위대한

기념물로 인정받습니다. 현재는 그리스문화부에서

복원 및 개축 계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건설된 자리에는 원래

아테나 여신의 옛 신전으로 역사가들은

이를 옛 파르테논 신전(Pre-Parthenon)이라

칭하는 건물이 있었으나,

기원전 480년에 페르시아의침공 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여타 그리스의 신전과 마찬가지로 파르테논 신전도

국가금고로 쓰였으며, 특히 이곳은 한때 델로스동맹

의 금고로 쓰였다.합니다

기원후 6세기에 파르테논 신전은 성모마리아

봉헌된 기독교 교회로 쓰였습니다.

오스만제국에 정복당한뒤에 1460년대 초에

모스크로 쓰였고첨탐 이 건설되었습니다.

1687년 9월 26일 파르테논 신전 안에 쌓아놓은

오스만 투르크의 화약 더미가 베네치아군의

포격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화약이 폭발하면서 신전과 그 조각물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1806년엘긴의7대 백작 토마스브르스 (엘긴 경)이 오스만

제국의 허가를 얻어 파르테논에 남은 일부 조각을 떼어냈습니다.

이 조각물은 오늘날엘긴 대리석 조각군  또는

파르테논 대리석조각군 으로 불리는데,

1816년 런던의대영박물관 에 매각되어 지금까지

그 곳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엘긴 대리석 조각군을 다시

그리스로 반환해 주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는 슬픈사연의 신전입니다.

 

 

 

 

 

 

 

 

 

 

 

 

 

 

 

그리스 .식사와.이동중 풍경                        

 

 

 

 

 

 

 

 

 

 

 

제우스신전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그리스 아데네 아크로폴리스 의 동쪽에 있는 신전으로,

올림포스 12신 중 최고신 제우스에게 바쳐진 신전입니다.

기원전 6세기, 참주 정치의 아테네 시대에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고대 세계 최대급인 성전은 완성시킬 수 없었습니다.

 성전의 완성은 2세기에 로마 황제 하드라누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로마 제국 시대를 통해 지어진 성전에서 이 성전은 최대의 것이었습니다

 

 

 

 

 

 

 

 

 

 

 

 

 

 

 

 

                                         

 

살구꽃의 그리스여행/Danny Boy

 

살구곷의그리스여행/유레즈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