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여행기

살구꽃의하얼빈여행(슬픔을멀리보내자)

훼브스 2020. 8. 1. 17:48

 

 

 

1월19일 부터 1월21일 까지

살구꽃의 단둥 압록강과 하얼빈 빙등축제

관광에 다녀왔습니다

 

 

단둥에 도착 살구꽃은 압록강에 갔습니다 

압록강은 백두산 주봉 서쪽에서 발원,

난강과 포도하가 합류하는 대양치구

아래로부터 시작된다 합니다

남쪽으로 흐르다 혜산에서부터는 다시

서쪽으로 흐르면서

허천강, 장진강 등의 支流를 모은다 합니다. 
  
 강진에 이르러서는 서남쪽으로 흐름니다.

그러다 도중에 자성강, 범어강 등의 支流를 합치면서

큰 강을 이뤄 황해로 들어갑니다. 
  
 압록강은 兩岸의 6만1889㎢의 흙을 적시며

돌아 듭니다.

장장 790km. 약 2000리다 합니다.

압록강은 그 물빛이 오리대가리

빛처럼 푸르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입니다. 
  
압록강, 상류로부터 장백과 자강도 혜산,

임강과 자강도 중강진, 집안과 자강도 만포,

관전과 평안북도 초산, 단동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구분지으며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만든다 합니다.

 

압록강 단교 앞에서...중국의 단둥과 북한의 신의주

사이에 끊어져 있는 다리 하나

우리민족의 분단의 비극을 느끼며 마음이 아파옵니다

 

압록강에서 북녁의
땅을 보며 평화를 기원 합니다

 

 

 

 

 

 

 

단동과 신의주를 잇는 압록강 철교는

북·중 물류 동맥이자 관광지입니다.

철교는 두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30~40m 간격으로 위쪽에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가,

그 아래에 '끊어져버린 다리'

즉, 압록강 단교(斷橋)가 놓여 있습니다.

이들 다리는 일제의 한반도 및 중국 침략과

 6·25의 상흔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압록강 구교라 불리는 단교는 일제 조선총독부가

1908년 8월에 착공하여 1911년 11월 개통한

압록강의 첫 번째 철교입니다.

일제는 1905년 한반도 수탈과 만주 침략을 위해

경의선을 개설하면서 의주 서쪽의 압록 강변 벌판에

신의주를 건설했습니다.

그 후 철교는 만주지역의 곡물과 삼림자원을

일본으로 실어내는 통로로 이용됐습니다.

길이 944.2m의 이 철교는 연인원 50만9300명이

투입되었을 정도로 당시로선 대역사였는데,

일제는 3년 만에 이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철교는 개폐식이었습니다. 단동 쪽에서 세어 아홉 번째

교각 다음에 스페어 교각을 세워 이를 축으로

철교를 90도 회전시켜 범선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철교는 한국전쟁 때 미군에 의해 폭파됐습니다.

 

 

 

 

압록강 단교 앞에서...

중국의 단둥과 북한의 신의주 사이에 끊어져 있는 다리

북녁땅을 바라보는 살구꽃의 마음은 착잡합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에 동포들이

일제의 탄압에 이다리를 건너 피신하던곳

민족의 슬픔을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일본인들이 놓은 다리는 미군의 폭격으로 끊겨있고

그 옆엔 중조 우정에 교각이 새로 놓여 있었습니다

 

 

 

 

 

건너 신의주 의 모습이 보입니다

 

 

북한의 생활용품이 한문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살구꽃은 단둥에서 7시간 버스이동  하알빈에

도착 합니다

할얼빈 역은 그 역사적 의미 즉 우리의 안중근의사

가 이토를 저격 암살한 장소입니다

 

 

 

 

 

이곳이 중국인가 싶게 하얼빈은 중국문화와

러시아문화가 혼재되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극동의 유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 인근에 있는 하얼빈

 

 

 

 

 

성 소피아 성당 (Harbin St Sophia Church)은

1903년 하얼빈에 들어온 제정 러시아의 보병사단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로

처음에는 나무로 짓기 시작했으나 9년간의 개보수를 통해

석조 건축물로 재탄생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꼽힐 만큼 외관이 웅장합니다.

 

 

 

하얼빈 국제빙설제(哈尔滨国际冰雪节)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하얼빈에서 매년 1월 5일경부터 2월말까지 개최되는 빙설제 입이다.

 

하얼빈 국제빙설제는 세계 삼대

빙설제의 하나로 꼽히는 축제입니다.

이벤트 동안 하얼빈 시내 곳곳에 얼음 조각이 정렬되는데,

주요 테마가 되는 곳은 태양도공원 자오린공원 빙설대세계,

등이 있읍니다.

정식 개최는 1월이지만, 12월말에는 견학이 가능하다 합니다.

하얼빈 각지의 공원을 중심으로 얼음 조각과 얼음 건축물이

전시되고 다채로운 형광등이나 LED로 라이트 업된다 합니다.

빙설대세계가 열리는 장소는 쑹하강  하천 부지에서

높이 40 미터 정도의 탑을 중심으로 대규모 건축물이 전시됩니다.

 

위키백과 인용

 

 

 

 

 

 

 

 

 

 

 

 

 

 

 

 

 

위키백과

하얼빈(합이빈, 중국어 간체자: 哈尔滨, 

정체자: 哈爾濱, 병음: Hā'ěrbīn, 러시아어: Харби́н 하르빈 

문화어·중국조선말: 할빈)은 부성급시이자 

중국 헤이룽장 성의 성도이다. 

쑹화 강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공업 도시이다.

하얼빈은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둥베이 지방의 정치, 경제, 과학, 문화,

통신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971만 명,

면적은 5만 3796km2이다.

하얼빈은 만주어로 "그물을 말리는 곳"을 뜻한다.

하얼빈은 "백조 목 위의 진주"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아무르 강이 흐르는 모양이

백조를 닮았기 때문이다.

또 길고 추운 겨울 때문에 "얼음 도시"라는 별명도 있다.

하얼빈은 겨울의 빙등 축제로 유명하고 러시아와의

무역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1920년대에 파리와 모스크바의 새 양식이 상하이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이곳에 왔기

때문에 중국의 패션 수도로 여겨졌었다.

 

 

 

살구꽃의 계림여행 /야래향

 

 

2019년 하얼빈 빙등축제

 

성소피아 성당

 

 

(워짜이니쭈오요우)

        

1.

把我們的悲哀送走

(~~ 워먼디 뻬-이아이송쪼우)

 

우리들의 슬픔을 멀리 보내자.

 

1.

把我們的悲哀送走

(~~ 워먼디 뻬-이아이송쪼우)

 

우리들의 슬픔을 멀리 보내자.

 

送到大街頭

(송따오- ~ 지에토-~)

 

큰길까지 보내버리자

 

讓陽光溫暖凄凉的心頭

(~ 양꾸앙 원~누안 치리양디 씬~토우)

 

태양빛이 처량한 마음을 따뜻하게 하자.

 

藍天高高好氣候

(~~ 티옌까오까오하오치호우)

 

하늘은 맑고 날씨또한청명하구나.

 

山又明水又秀

(샨요우밍 쒜이-요우씨우~)

 

산은푸르고물도빼어나네

 

把悲哀送走

(빠뻬이아이송쪼우)

 

슬픔을 떠나보내자.

 

把一切丢在腦後

(-이치에띠유짜이나오호우)

 

기억의 저편으로 던져버리자.

 

我 在 你 左右

(워짜이-니쭈오요-~)

 

我 在 你 左右

(워짜이-니쭈오요-~)

 

나는 당신곁에 있노라.

 

2.

把我們的悲哀送走

(~~ 워먼디 뻬-이아이송쪼우)

 

우리들의 슬픔을 멀리 보내자.

 

送到小巷口

(송따오- 씨야오 씨양코우~)

 

나루터까지 보내버리자.

 

 

讓微風吹散胸中的煩憂

(~ 웨이펑 췌-이산씨옹쫑디판~요우)

 

미풍이 가슴속 번민을 날려 흩어지게 하자.

 

粉白墻 裡花開透

(~빠이치양리후아카이토우)

 

새하얀 담장안에 꽃들 만발하고

 

草如茵景如綉

(차오루인징루씨우)

 

풀잎 푸르고 경치 빼어나네.

 

把悲哀送走

(빠뻬이아이송주오)

 

슬픔을 떠나보내자.

 

把一切丢在腦後

(-이치에띠유짜이나오호우)

 

기억의 저편으로 던져버리자.

 

我 在 你 左右

(워짜이-니쭈오요-~)]

나는 당신곁에 있노라.

 

 

3.

把我們的 悲哀送走

(~~ 워먼디 뻬이아이송쪼우)

 

우리들의 슬픔을 멀리보내자

 

送到小河流

(송따오- 씨야오 허리유~)

 

시냇가까지 보내버리자.

 

讓流水冲去多年的離愁

(~리유쒜이총취두오니옌디리초우)

 

흐르는 물속에 지난세월의 슬픔을 던져버리자.

 

有情人來到撟頭

요우~ 칭런라이따오지야오토우)

 

사랑하는 이 다가와서 고개를 드니,

 

流水清鱼双游

(리유쒜이이우쑤앙요우)

 

흘러가는 맑은 강물속에 물고기 쌍쌍이 노는구나.

 

把悲哀送走

(빠뻬이아이송쪼우)

 

슬픔을 떠나보내자.

 

把一切丢在腦後

(-이치에띠유짜이나오호우)

 

기억의 저편으로 던져버리자

 

我 在 你 左右

(워짜이-니쭈오요-~)

나는 당신곁에 있노라

 

 

 

살구꽃의하얼빈여행(슬픔을멀리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