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이후 아담과이브의 사랑으로 시작되는 남녀의 관계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가 하면갈등과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한다.여기소개하는것은 남녀의 삶의 한 단면을 감히 하이든의 천지창조에 빗대어 생각해 보기로한다
몇일전 00일보 사회면 기사는 흥미러웠다.결혼 15일 만에 이혼을 하게되는데 그15일 안에 3가지 사건이 있었다. 그기사를 요약하면 A는B와 첫날밤을 치루기전 좀 겁이났으므로(혹여 자기가 약하게 보일가 보아) 남편A는 부인 B에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여기에 부인 B는 남편을 안심시키고 부인주도하게 능숙하게 첫날밤을 치뤘는데 남편의 말 한마디에 부인B는 울음을 터트렸다한다,
“술집 접대부같다”
2번째 일이 터진것은 귀가후 멸일지나 부인B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나겠다 남편A에게 말한다 허나 남편A는 어머니께서 절대 못가게 하라신다며 허락하지 않아서 부인B는 그런것까지 어머니에게 말한다며 부부싸음을 연출했다
3번째 사건은 남편A의 회사에서 부부동반 야유회를 가졌는데 경치도 좋고 공기맑은데서 남편 회사 동료가 음담패설을 하는데 부인B는 거기 동조하여 함께 음담패설을 이어갔다.열받은 남편은 친정에간 부인에게 오지말것을 통보한다.부인은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 화회를 청하였으나 오히려 원망만 들려왔다 여기에 소송이 발생하여 2천만원을 부인B에게 지불하고 이혼하였다는 기사였다 춘곡에게 전화를 하여 상기 기사를 설명을 한다음 의견을 물었다
“졸짱부 같은 녀석 지금세상에 무슨 세상인데 그래가지고 그놈아 장가가기는 다글렀다 평보는 지금도 무조건 A의편에 설꺼야 이웃해있는 최사장에게 물었다 “나는 이해가 않간다. 그정도되면 빨리 헤어지기를 잘한거야“그러나 춘곡은 몇 년전 야등에서 자기딸들에게 하는말을 글로 적은것이 있었는데 여기 소개해 볼까 한다...
섹스피어의
햄릿이 오펠리어 에게 하는 말
땜 까지 갔다
날씨 쌀쌀하지만 능선을 타는데 더워서 옷들을 벗었다
춘곡
춘곡이 말하기를 영애들에게 일러줄 말로서
섹스피어의
햄릿이 오펠리어 에게 하는 말을 인용 하였다
“정숙하기가 어름같고 순결 하기가 눈같아도 때로는 비방받기 쉽고
옆에서 보고 하는 말들은 비판 적 일수 있으니 매사에 행동거지를 조심하게 하십시요“
라고 말 했다면서 아이들이 눈같이 순결하기를 원했다
평보가 말했다
“시대가 바뀌어 가는데 정숙이니 순결이니 하는 것도 바꾸어 가는 것 아닌가?
도덕적 가치관은 시대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것 아닌가?
순결한 여성을 보는 것이 시쳇말로 휘귀 동물이라 하지 않던가??
물론 박순천 여사의 말씀이 생각나네만 모든 것이 변해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정조
순결정신 만은 변하면 않된다 하셨지만 요즘처럼 이혼율이 급증하는 추세에 순결만을
고집한다면 가치관과 현실의괴리에서 혹여 자살하는 사람도 생길까 우려되서 하는말이네만“
무산이 말했다
“그럼 그 순결정신을 이렇게 해석하면 될꺼야
요즘도 순애보 같은 이야기가 있어 인테넷에서 실지상황이라 하던데 아내가
중병으로 고심하던 남편이 돈은 없고 인삼 좋은 놈을 각색해서 산삼이라 권하고
잔뿌리 까지 먹게한 아내가 실지 병이 나아져서 속인 것을 부끄러워 그만 실토를
했는데 아내가 하는 말이
“나는 인삼을 먹은 것이 아니라 당신의 진실한 마음 산삼을 먹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것이 요즘 정숙이고 순결이 아니던가? “
평보가 말했다
“아 위대한 섹스피어!!!”
석금이 말했다
“섹스피어도 지금시대 인기 있는 드라마 작가쯤 됐을 것입니다”
하산 길
아직 끝나지 못하는 질긴 단풍이 있었다.
달과 단풍
“가을에게 좀 더 시간을 주십시오. 그래야 사랑을 노래하며 절망 하지 않는 젊음이
겨울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아!!!!!!!!!!! 환경미화원을 하려해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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