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를 나간다
구례산수유마을-사성암-광양청매실 농원
의 일정은 봄맞이의 최적 코스 같았다
봄의 전령 구례산수유마을에 갔을 때 아직 일러
만개한 꽃을 보지 못하여 서정주의 시가 생각났다
선운사 동백꽃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이러 피지 않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수유 꽃을
감상하는데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다
널려있는 좌대 방치된 빨래줄등 정비하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봄소식을 느낄수 있으련만 !!
노릇 노릇 꽃망울 들을 보며 친척들과 정담을
나누는 것이 재미었다
화보인용 만개하였을 때의 산수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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