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홍회

홍천힐리언스선마을에가다

훼브스 2020. 12. 5. 10:55

 

 

 

힐리언스 선마을

 

2018245(일월일 12)

 친우 춘성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의 차남이 선마을 티켓을

준비해 드릴터이니 가셔서 healing camp

(치유를 위한캠프)에 참여하시고 쉬었다

오시라 하여 그렇다면 2명의 티켓을 더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해서 우리부부 까지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만만치 않은 금액 일 터인데 우리와 함께

한다고 영식에게 청을 넣었다니

참 고마운 친구 입니다

 

 

 

 

4일 힐리언스 선마을에 입촌하고

주위를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칼바람이

불어 입실합니다

제일 먼저 스파(spa) 탄산수 욕탕에서

여유있게 목욕을 즐기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산과 처마에 걸릴 고두름이 운치있게

보였습니다

 

 

 

목욕후 저녁 웰빙음식상을 받습니다

건강식 후 이시형박사의 영상건강 강의를

시청후 남자들은 바둑을 한판 두고 여성들은

LP판으로 듣는 명상음악실에서 음악감상합니다

그후 극장에 갑니다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칼로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프리다 넓은 극장안은 난방으로 훈훈하고

우리 일행4명이 누어서 감상합니다

이튿날 아침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나뭇가지에걸린

달님이 운치있게 보였습니다 4인은 또 청춘처럼

흥분합니다

 

 

 

 

 

식사후 설매장에서 설매를 타는데

소년때 타본후라 감개무량합니다

너무 재미있어 깔깔대다가 트레킹 코스로 가는데

인조동굴 안 명상실에서 잠시 명상합니다

그리고 트레킹18코스로 올라가는데 겨울산의

경치에 모두 탄성을 지릅니다.

 

 

 

 

 

청명한 하늘 밑으로 나뭇가지에 앉은 딱따구리가

경쾌한 소리를 내며 나무를 뚫고 있어 카메라를

들이대자 날라가 버립니다

 

 

외국포털의 한국조류 소개글에서 모셔왔습니다

 

큰오색 딱따구리 너무 아쉬웠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산전체를 등산하고 싶었으나

퇴실이 오전11

아쉬움을 남긴채 점심후 귀경길에

오릅니다.

 

 

식습관 최하 30분시간을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며 30분짜리

모래시계가 식탁마다 놓여 있습니다 

 

 

!!!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춘성의 차남

희상님 너무 감사합니다

 

 

 

 

선마을에대하여 이시형 박사님이

인터뷰하신 내용을 발췌 옮겨 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습관병을 예방하는 곳입니다. , 고혈압, 당뇨병, 비만

모든 게 생활습관이 잘못돼 생기는 병입니다. 습관은

나도 모르게 절로 드는 것이지만 고치려면 의식적

노력과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이런 습관은 나쁘고 저런 습관은 좋다는

것을 알지만 쉽게 고치지는 못합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그걸 가능하게 하는 곳입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쉽게 즐겁게

하다 보면 해보니까 별 것 아니구나라는

것을 체험하는 장소입니다.”

 

 

 

입체도

 

 

 

 

 

 

 

 

 

 

 

 

 

 

 

 

 

 

스파에서나와 허브차를 마십니다 참 고상하게

꾸며놓은 다실입니다 허브향이 가득합니다

 

 

 

 

 

 

 

 

 

 

 

 

 

 

 

점심식사 5일

 

 

 

 

 

 

 

선마을 홈 겨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