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홍회

춘천의암호스카이워크길가다(소양강처녀)

훼브스 2020. 12. 5. 12:45

 

 

2018331

 

오늘 六鴻會 6인중 안박은 골프모임이 

있어 못오고 5인이 춘천 스카이워크길

을 가기위해 춘천으로 향합니다

김유정역에서 내려 마중나오는 청솔닭갈비

꽁지머리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

역 좌측에 새로 생긴 여객차 안내소에

들어가 300원 차를 마시고 철도원들의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 찍으며

마냥 즐겁습니다

 

 

 

 

청솔집에서 식사를 하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의암땜 인어상앞에 내려주었습니다

 

드름산과 의암호 건너의 삼악산이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합니다

 

이  길을 우리는 장난치며 걷습니다

춘천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 의암호는

북한강수계에 있는 호수로 1967

조성된 인공호수입니다

삼악산과 드름산 산행시 조망되는 아름다운

의암호에 위치한 스카이워크 는 자연절경을

직접 느끼며 걸을수 있는 최적의 워킹코스입니다

춘천 스카이워크는 두곳이 있는데

2016년 완공한 소양강 스카이워크 가 있지만

아직 거기는 아껴두고 있습니다

인어상부터 데크로 이어진길은

정말 좋았습니다

수양버들의 새싹들이 늘어져

바람에 휘날리며 호수에선

사랑하는 연인들이 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공설야구장까지 꿈속의 낙원같은 길을

걸어와 또 청솔사장님께 부탁 공지천에

데려다 달라합니다

 

개나리 목련은 이미 만개하였고 벚꽃은

한 것 부풀어 터질 것 같이 수줍게

피어오르고 물오리들이 사랑을 나누는 공지천

을 걷는 이 찬란한 봄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공지천 돌아 춘천역입니다

전철을 타고 이야기 나누며

어느틈에 서울이었습니다

 

 

 

 

 

드름산에서보는 의암호

 

 

 

삼익산에서 보는 의암호

 

2018년3월31일 영상앨범

 

 

김유정역에 새로만들어진 영화테마거리

 

김유정 신역사

김유정 구역사

 

객화차안내소

 

안내소 쉼터 내부

 

슴무원 복장으로 기념사진도 가능하다

 

 

 

청솔 닭갈비 식당에서 점심

 

여기서부터 걷기시작합니다

 

 

 

 

삼악산

 

 

드름산에 만개한 진달래

 

 

 

 

 

 

 

 

 

 

 

 

 

 

 

 

 

 

 

 

 

 

 

 

 

 

 

 

 

 

 

 

 

 

 

 

 

 

 

 

 

 

 

 

 

 

 

공지천 찻집의벽화

 

 

 

 

 

2016년 완공된 소양강 스카이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