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행복길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새

훼브스 2020. 12. 10. 16:44

 

 

 

TV명화극장에서도
상영했던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새 !!!

범죄자 맥버피 는
교도소 보다 정신병원이
나을거 라는 생각에 미친짖을
일부러 해 정신병동에 이송됩니다

하지만 정신병원이 교도소
와 별반 차이가 없고

다만 교도관이 아닌 간호사가 통제
하는데  수석 간호사 래취드는
일정한 시간에 약을  먹이고
환자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합니다

맥버피가 오기전 아무 문제가
없었던 정신병동 래취드의 지시에

순종했던 환자들은 맥버피의 등장으로

이상현상을  보이는데!!!!!!!!!!!!!!!!

 

간호사이던
환자들  모두 과거에 상처가
있었고  어떤 것에 집착 합니다

누가 환자이고 누가 보호자 인지
구별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켄 키지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정신병원을 무대로 하여 거대 조직에

맞선 개인의 저항과 의지를 그린 작품입니다. ...

제목에서 언급된 '뻐꾸기 둥지'는

속어로 정신병원을 의미합니다.

 

 

 

 

 

일단 주인공 맥머피는 폭행전과자에 강간범이예요.

거기다 반성의 기미라곤 쥐똥만큼도 없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라는 여성에게 처음 본 남성과

잠자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권하는 등

포주의 기미도 보입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이 범죄자는 깨어있는

 혁명가로 그려집니다.

단순히 선악구분에 대한 철학적인 명제제시를 위한

 캐릭터가 아니라 맥머피는 그냥 영웅이지요.

그러니까 '극악무도한 이 전과자도 사연은 있었다'

정도도 아니고

'성폭행좀 하면 어떠냐 그래도 애는 착해'라는 식인거죠.

 

맞아요 그는 자신은 룰을 지켰는데 다른 사람이

대화방을 다른데 만들고 자신을 소외시켜 질서가

파괴 되었다 그렇게 소문을 내서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의 편을 들어준 걷기방 예나 똑 같은

이치였습니다

 

 

 

 

 

그전  유명 정치인이 新黨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면서

"뻐꾸기 도 둥지를

망가트려 놓지 않고 떠난다"면서

뻐꾸기 보다 못한

 인간사를 나름대로

꼬집은 예가 있었습니다.

 

남의 집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하지만 그 집을 망가 트리지 않는다는

비유로 의리를 헌신 버리듯 하는 인간사를

빗 댄 말입니다

 

동물의 왕국에서의 뻐꾸기는.

알고 있다 싶이 텃새가 아니고 철새입니다

이철새는 사하라 사막까지

날라가는정력적인 새입니다.

 

 

 

 

뻐꾸기는 개개비나 종달새 둥지에 있는 알을

쪼아 버리고 자신의 알을 낳습니다.

 

뻐꾸기의 알은 개개비가 자기의 알인줄 착각하여

열심히 품어 부화 시키는데

개개비의 새끼들 보다 하루 일찍 부화한

뻐꾸기는 눈도 뜨지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반사의 본능으로 개개비 새끼들을

둥지밖으로 밀어내고

한두마리만 남깁니다.

 

 그리고 개개비는 자기 몸의 수배에 달하는

뻐꾸기를 먹이를 주어 키우는데 둥지를 떠날만큼

크게되면 미련없이

남남으로 가는 것입니다.

 

人間事 은혜를 원수로 갚게될 때 도 있고 은연중

의리를 배반하기를

뻐꾸기와 같음이 나에게도 있읍인가를 뒤돌아

보다가 그만 깜짝 놀라고 맙니다.

 

인생은 나그네다 세상을 무대로 나름대로의

삶을 역어 가다가 가는 나그네
그 인생길에 있어 여러 부류의 

친구들을 보고 있습니다.

 

괴롭고 쓸쓸할 때 그들에게 전화라도 하고

목소리라도 들을라 치면 금새 마음의 평화가

오는친구 그와 반대 되는 친구

나그네 인생 길 오늘은 어느 주막에서 쉬어갈까요?????

 

열매 맺지 않는 과일나무는 심을 필요가 없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귈 필요가 없다.

– 명심보감

 

나같은 인간이야 道를 논 할 위인이 못됩니다

하지만 경험에서 오는 아래에 나오는 희극같은

이야기는 무엇이 문제였나를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는 것 입니다

 

사람의 잘못된 욕심에 의해 바람직한 인간의 질서가

무너진다 하는건 어느 사회 소구성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조그만 소 모임이 있었습니다

구성원이야 몇 되지는 않았지만 

알 차게 산과 그리고 들을 다니며 

인생 사는 재미를 느껴 가는 동반자

들이었습니다  

 

어느날 "베닐다"가 친구라며 "헬레나"

라는 여인을 데리고 나와 회원으로 가입시켜

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생김이 너무 낮설구 밤에도 선그라스를

쓰고 다닙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모임후 노래방이라도 갈 때면

"플라톤"이 노래를 하지 않는다 아주 통곡을 하고 웁니다

 

그게요 플라톤은 선친의 칠순 잔치때 노래를 부르라는

사회자의 강권해도 절대 부르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선비 여서 그 부당함을 들어 제지를 해도

행사가 있을 땐 늘 똑 같았습니다 

 

미친여자가 아닌 담에야 ㅋ ㅋ 

드디에 플라톤은 화가 치밀어 

단언을 합니다 "저여자 나오게 하면 난 안나오겠다"

 

모임의 기획을 맏고 있는 "슬라네쉬"는 당황합니다

그게 주 멤버가  플라톤이며 기존 멤버를 그만두게

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제명 처분을 내리던 그날이후 베닐다와

그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던 "프로타고라스"

가 무척 아쉬워 합니다

 

플라톤 .슬라네쉬. 프로타고라스 . 3인은 오래된친구

였으나 결국 모임후 개별행동으로 3차4차 끝없이

통금을 위반하며 즐겼던 프로타고라스와 베닐다는

노래 안부른다고 통곡하는 헬라나를 지키고자

뻐꾸기 둥지를 망가트리고 둥지위로 날라 갔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가을

용서를 모르는 사람은 친구가 없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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