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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체가는길 내가먹어본 유럽음식 (유럽여행29부 )

< 프랑스 달팽이 요리인 에스까르고(Escarqot)와 송아지 스테이크 프랑스에서 현지식 식사는 정말 좋았다 우리말로 달팽이 요리다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이 요리는 프랑스식 전체 요리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전채 요리로 애용되지만 여행객들이 맥주 안주로도 좋다 달팽이 요리는 프랑스의 어느성주가 포도농사를 망치는 달팽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요리를 해서 식용화 한 것 이 유래가 되었다 한다 에스까르고는 달팽이 자체의 단백함과 부드러움이 요리의 미각을 자극하며 프랑스식 버터향의 소스와 함께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강조한 프랑스식 전통요리중 하나다. 달팽이 요리가 바케트 빵과 함께 나왔다 달팽이 속살을 빼먹는 집게를 하나식 주는데 집게로 속살을 잡고 돌려 빼먹는다 몇 개의 달팽이는 식욕이 왕성한 내게는 턱도없..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콜로세움 (유럽여행28부)

콜로세움Colosseum,) 수주전 모 방송 프로에서 콜로세움에서 희생된 최초의 여성 순교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기억 할 수 없었다. 콜로세움은 늘 화보로 보아오던 곳을 직접대면 하게되니 감회가 깊었다. 콜로세움 하면 떠오르는 검투사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박해 그것을 그린 영화 카크다그라스 주연의 스팔타커스 와 중학때 대한극장에서 관람한 대전차 경주를 그린 벤허 스팔타커스는 검투사로 팔려가 노예 반란을 주도 하다가 좌절하는데 끝장면에서 스팔타커스가 누군가?? 색출하자 서로 자기가 스팔타커스라 우기며 죽기를 자청하는 장면은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 위키백과를 인용하면 콜로세움에 대한 개요는 대략 아래와같다. 콜로세움은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도무스 아우레스)의 정원에 있던 인공 호수를 메..

서유럽여행기 2020.07.24

쇠사슬 성당 (유럽여행27부)

외경 (외경은 헬라어로 "아포크뤼파"라고 하는데 "감추인것" "숨긴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外經은 正經과 대비되는 것으로서 구약이 헬라어 성경인 "70인역" 에는 포함되지만 히브리어 성경에는 포함되지 않은 책들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B.C 2세기부터 A.D 1세기 사이에 쓰인 14권혹은 15권의 특별한 책들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외경 베드로헹전에는 베드로의 순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베드로는 로마인들의 박해를 피해 달아나라는 교우들의 말에 변장을 하고 혼자 조용히 로마를 떠나고 있었다 로마 성문을 벗어나자 베드로는 아피아 가도에서 마주오는 예수를 보았다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 퀘바디스 도미네) 하고 물었다 에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려고 로마로..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