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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서유럽여행22부)

유럽여행22부 로마 성 베드로 성전을 나와 로마의 관광을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다니다 폭우를 만나 구멍가게 로 피신해서 아이스 크림도 사 먹으며 마냥 즐거워 하였다 폭우가 온들 어찌 로마를 단념 할 수 있겠는가.. 로마는 지붕 없는 박물관 이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라는 말이 실감 났다 로마제국은 아우구스투스가 황제 지배 체제 혹은 원수정(principatus)을 사실상 시작한 기원전 27년부터 로마제정 종식395년 로마의 분활476년 서로마 제국멸망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멸망 할 때 까지 로마제국은 헬레니즘 이집트 유대 옛 카르타고 히스파니아 갈리아 브리타니아 라인강 서쪽의 게르마니아 그리스 북쪽의 타키아 까지 영토를 넓혀 로마제국의 문화를 고대 지중해 세계에 널리 퍼트려 로마 ..

서유럽여행기 2020.07.24

미켈란젤로의3대조각걸작(유럽여행18부)

유럽여행18부 피에타상 프레스코 화 얼마나 어려운 작업 이 었 을까?? 미켈란젤로는 천장에 설치한 나무판자 위에서 엄청난 천지창조라는 성화를 그렸다. 누어서 그림을 그렸다 하니 큰 그림의 구도나 색감의 질감 명암 원근법 작은 그림도 아니고 석회가 마르기 전에 그려야 되는 대작 그는 정말 신이 내린 사람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의 최후의 심판 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두려움에 떨면서 경외심 가지게 한다. “경외”란 거룩한 두려움 즉 거룩하신 하나님을 우러러 보고 존중하는 마음을 뜻한다. 그의 작품 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외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최후의심판을 보고 성 베드로 성당에 도착한다 거기엔 반짝 반짝 빛나는 피에타상이 있었다 미켈란 젤로는 그림뿐 아니라 조각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그의..

서유럽여행기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