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밀라노 가리발디동상(서유럽여행12부)

훼브스 2020. 7. 24. 14:34

 

 

가리발디 장군 동상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최초의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에레2세

2013년8월19일 밀라노에 도착하였다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가리발디 장군의

동상이다 이 가리발디는 이탈리아 사람들로 부터

우리나라 이순신장군 처럼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이탈리아를 통일시켜 두오모성당 앞에

 서있는동상 비토리아 임마누엘2세 보다 더 존경을 받는다

 

언제나 패권다툼은 피비린네 나는 살육이 전제된다

가리발디 장군은 자신을 버리고 이탈리아 통일을

위하여 헌신한사람이다

 

 

밀라노 공국 은 1395년부터 1797년까지

이탈리아 반도 북부의 도시 밀라노를 거점으로 삼은 도시국가다

신성로마제국의 일부로서 역사의 대부분이 이탈리아 외부에서온

주요 강대국 들의 지배 아래 들어간 적이 많다

 

비록 몇세기동안 영토변화가 있었지만 옛 이탈리아

왕국의 중심지인 밀라노와 파비아를 포함하여

룸바르디아의 대부분을 회복하였다 또한 16세기

공국이 분활되어 해체되기 전까지 파르마를

병합하여 영토로 삼기도 하였다

 

 

이탈리아는 사르테냐 왕국의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카보우르 가리발디 등에 의해 통일되기 이전에는

여러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었다.

 

로마제국이 멸망이후 1861년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탈리아는 여러 국가로 나뉘어진 상태로

였다.가리발디 장군은 자신을 위한

권력이나 부귀영화에는 관심이 없는 정직한

인격자로 모두에게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았다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와 결단력으로

이탈리아 인 들에게 민족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일깨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된다

 

이탈리아를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강한

결의로 리소르지멘트(국가통일운동)을 활발하게 펼치던

는 비록 당시에 내전이 많았지만 언젠가는

단일 국가로 통일 될것 이라는 강한신념이 있었다

 

가리발디 장군은 많은 희생의 댓가로 남부이탈리아

를 통일한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남북으로 대치상태가 되자

1861년 국왕이던 빅토리오 임마누엘2세를 찾아가

남부이탈리아를 자진 헌납 하므로서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건국의 아버지라 추앙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