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밀라노도오모성당주변 (유럽여행13부)

훼브스 2020. 7. 24. 14:36

 

 

 

유럽여행13부

 

2013년8월19일

 

밀라노에 입성하였다

 

오는 도중 밀라노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은 예로부터

경제의 중심지로서 현재도 19세기 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한 근대공업으로 북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도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한다

 

밀라노 패션쇼로 유명하고 유럽 오페라의 메카 라 스칼라 극장 

그리고 세계에서4번째 로 큰 두오머성당과  

미켈란젤로의 피에티상 으로 유명하다

 

 

가디발 장군의 동상을 지나 상업 중심지로 들어갔다.

도착한곳이 스칼라극장 광장 한 모퉁이에서

 

 

 

 

 

한 사나이가 외롭게

오페라의 명품극장 옆에서 관객없이 연주하고 있었다.

라스칼라 이 오페라  극장은 파리 오페라극장.

빈 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의3대 오페라극장 가운데 하나다

 

 

 

 

 

 

 

 

 

 

 

 

 

 

 

1778년 오스트리아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명에 따라

산타 마리아 델라 스칼라 자리에

세운  라 스칼라(Lcala)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스칼라극장 은

세게오페라 애호가 들의 영원한 메카이다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한데 수많은 지휘자 작곡가와오페라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디바와 디보로 발돋음 하였다

이극장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나브코 와 가면무도회 는 이탈리아

통일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한다 라 스칼라는 2차대전 중인 1943년

연합국의 폭격으로 거의 파괴되었다

종전후 이탈리아 정부와 전국민 밀라노 전시민이 극장 재건을

우선 하였다한다 그리하여 2차대전이 끝난 이듬해

1946년 토스카니니가

지휘한 역사적인 콘서트로 다시문을 열게되었다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노래하게 되었다한다

 

 

 

 

 

 

 

 

 

 

 

 

 

 

 

밑 부분은 다빈찌가 총애했던 제자들의 상이라 한다

 

 

 

 

 

 

 

 

극장앞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찌의 동상이 있다

다빈찌는 토스카나지방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런 자신의 처지가 영향을 주었는지 평생 결혼

않하고 독신으로 살았다.

 

다빈찌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과 같이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호기심많고 머리가 뛰어난

다빈찌는 화가.조각가.건축가.로 활동했으며 과학

천문학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았던

모나리자 상이 있고 밀라노에 머물때 그린

최후의 만찬이있다

 

(최후의만찬)은 밀라노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 성당에

있는데  그림을 보기 위해서 전세게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몇 달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볼수 있다 한다

 

관람인원도 극히 제한되어 15분간만 볼 수 있고

밀켈란젤로의 “최후의심판”처럼 다빈치의 “최후의만찬”도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동상과 오페라 극장을 보며 상상력으로 그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거성의 화가

 

 

 

 

 

 

 

 

 

 

 

 

 

 

 

 

 

 

 

 

스칼라극장과 두오모 성당을 이어주는 광대한

아케트가 있는데 밀라노의 많은 아케트의 종합이라

할수있을 정도로 입점한 상점과 식당이 많다

가이드의 말에의하면 패션을 주도한다 한다.

 

1865년 착공1877년에 걸처서 지어진 것으로

천장은 글라스로 길게 빛을 비추이게 장식되어 있으며

미국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등 4개 대륙이 특징적인 것을

프레스코화 로 그려져있다 많은 부띠크와 레스토랑

카페들이 화려해 유행과 패션의 거리임을 실감나게 한다.

 

바닥 모자이크는 이탈리아 건국의 신화나오는

늑대 젓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와레무스다 형제가

형상화 되어있다.

 

 

 

 

 

 

 

 

 

 

 

 

 

 

 

 

 

 

 

 

 

 

 

 

 

 

 

 

 

 

 

 

 

 

 

 

청동문 조각

 

 

두오모 대성당은 놀랍게도 고딕양식인데 하늘을

향하여 쭉쭉 뻗어 황홀하리 만큼 신비를 느끼게했다

 

대성당은 2245개의 거대한 조각군으로 장식

되어 있고 135개의 첨탑이 하늘높이 치솟아 있다

 

하늘 천국과 좀더 가까이 하려는 염원을 첨탑으로

나타낸것이데 길이157m 높이108.5m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폴 독일에 퀼론 대성당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가장높은 첨탑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황금 마리아상이 세워져있다

1386년 밀라노 공 잔 칼레아치오 비스콘티의 명으로

착공되었으며 450년에 걸처 공사가 진행되어 19세기

초에 완공되었다.

 

 

 

 

 

 

 

 

 

두오모 성당 정면 앞쪽으로 두오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시내 중심에 있는 이광을 축으로 1-2km 안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광장은 시당국의 계획으로

1862년 건축가 주세퍼 엔고니가 조성했다

 

중앙에는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비토리오 엠마누엘레2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밀라노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애용되는데 비들기들이 날라와 동상과

광장에 떼를 지어 날라 다닌다.

 

 

 

 

 

 

 

 

광장을 지나 식당. 패션상점등이 즐비한 거리로

행진하는데 어느식당에서는 종업원이 멋진 노래

를 손님한데 써비스 하고 있고

 

조금 떨어진 다른 곳에선 하프를 연주하는

여인이 있다 거리의 악사인가 ? 예술인인가??

 

 

 

 

 

 

 

 

 

 

 

 

신구의 전차가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