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피란체언덕 (유럽여행30부)

훼브스 2020. 7. 24. 15:28

 

 

 

 

 

 

 

821일 피란체 언덕에 도착했다

미켈란젤로 언덕에는 다비드상이 피란체 전역을 굽어보고 있었다

 

 

 

 

 

 

 

 

 

다비드(다윗은)는 구약성서 사무엘 상 17장에 나오는 적군의 거인

골리앗을 돌팔매로 쓰러트린 소년영웅이다 이전에 제작된 다비드상들은

보통 골리앗의 머리를 발밑에 두고 손에 칼을 쥔 승리한 젊은이 의 모습이었다.

 

미켈란젤로도 처음에는 그런 모습의 다비드상

을 생각하고 뎃상을 해보았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다비드상을 구상하게 된다

 

완성된 다비드상은 막 돌을 던지려는 나체의 청년상이다 몸 전체의

근육이 단단하게 긴장되어 있고 노기 띤 얼굴은 왼쪽을 향하고 있다

몸오른편은 손과 발이 모두 수직으로 지면에 고정되어 있지만

왼손은 돌팔매를 잡기 위해 올려져 있고 왼발도 약간 움직여

다음 행동에 대비하는 움직움을 나타내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청동 다비드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 또한 모조품이다

피란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주도이다 피란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종종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피란체의 기원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59

아르노 강에 식민지를 세울 때 꽃피는 마을이란뜻으로 플로렌티아

라고 임명할 때이다

18세기 때 이탈리아 수도 였다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

 

피란체는 일찍부터 은행을 운영하여 돈을모은 메다치 가문이

미켈란젤로 같은 여러 예술가를 후원하여 이탈리아.피란체의 문화 예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근대 이탈리아어 를 이루는데 크게 공헌 했다는 신곡의 저자

단테의 고향이고 미 대륙을 탐험하여 아메리카 라는 이름을 남긴

아메리고 베스프치도 이지방 출신이다

 

 

 

 

 

피란체 두오모 성당과 성십자가 성당이 보인다

 

시원한 피란체 전경을 뒤로한 평보부부

 

 

시원한 피란체 전경을 뒤로한 춘성부부

 

 

 

 

피란체의 기원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59

아르노 강에 식민지를 세울 때 꽃피는 마을이란뜻으로 플로렌티아

라고 임명할 때인데 고적과 강가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었다

 

 

 

 

 

 

 

 

 

 

 

아르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