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비너스와 베르디 서울로가는길 (유럽여행46부)

훼브스 2020. 7. 24. 16:13

 

 

 

 

어느덧 여정은 끝이다

 

마르코 폴로 공항으로 갔다

지난 몇 일 간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비행기 속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동안 이륙후 비행중에

나는 그들을 다시 음미하고 있었다

 

 

 

 

베네치아 로마광장에서 대륙 마르코폴로 공항 까지 이동

 

 

마르코 폴로 공항의 하늘에서 보는 관광 베네치아 사진

 

 

 

 

유럽 의 찬란한 유물들

그리스 로마의문명은 많은 신화를 만들어

신전을 짖고 신앙으로 삼았기 때문에 흥미로 웠다.

 

아!!!! 그곳 그러니까 고대인들의 신화에

나오는 모든 신들을 모시던 판테네온 신전은 기원전에

만들어 져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리스 로마 인들은 끝없이 흥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베네치아의 전경이 들어왔다

그러면서 잠시 눈을 감고 루브르 박물관의 밀로의 비너스상과

처절하게 짝 사랑을 갈구하여 반음양(半陰陽)의 몸이된

헤르마프로디테 가 생각나고 있었다

 

서양문명의 원류가 그리스 로마에서 시작된것 특히 제우스신을

비롯한 대표적 12신에 대한 그들의 번영과 멸망에 대한 역사는

콜로세움 모습과 같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탄생과 이어지는 르네상스의 아름다운

예술품들을 눈을 감고 음미하고 있었다 첫 번째 눈앞에 나타난

것은 소년시대부터 교과서에서  보아왔던 밀로의 비너스상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

 

그리스명 아프로디데(Aphroite)로마명 베누스(라틴어Venus웨누스)

영어 비너스(Venus)는 사랑과 아름다움 성욕과 풍요의 여신이다

특이하게 키프로스에서 수염난 모습으로 묘사되고 코린트에서는

매춘의 여신으로 숭배되었다 한다

 

어찌되었던 그녀는 사랑의 여신이므로 많은 남자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기록에 따르면 남편인 헤파이토스 외에도 네명의신

세명의 인간과 관계를 맺었다 한다.

 

 

 

 

 

 

제우스의 사이에 에로스 를 낳았고 아레스와의 사이에서 안데로스

데이모스 포보스 하르모니아를 낳았으며 니오니소스와 관계하여

프리아포스를 낳았고 헤르메스와 관계하여 유노미아 헤르마프로티토스

페이토 풀라이프스 로도스 타이케를 낳았다

남편인 헤파이토스 와의 사이에는 자식이 없다

 

인간인 안케이세스 와의 사이에서 아이네아스를 낳았고 부테스와의

사이에서 에리스를 낳았다

 

비너스는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등에서 아름답게

빛이 나고 있었다

   

 

신화를 토대로 기원전 160년경 조각되었다는

잠자는 비너스의 자식 헤르마프로디테는 아름답게

어제 잠든모양으로 앞에 다가왔다

 

매끄러운 곡선 뒤에서 여체의 신비를 느낄때 쯤 앞으로

돌게 되는데 그만 나도모르게 웃음반 놀람 반으로

침을 꿀꺽 삼키게 된다

  

헤르마프로디테는 로마제국 A.D1-2세기 작품으로 로마

의 디오크레티안 의 목욕탕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한다

헤르마프로디테의 조각상은 그리스산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밑부분의 메트리스는 이탈리아의 카라라(Carrara)산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다 한다

 

높이1.69m 너비0.89m

1619년 보르게체 추기경이 베르니니에게 이 조각상을 고전적인

배경으로 올려놓을 받침대를 만들라고 하였고 같은해 데비드에게

본체 복원을 맡겼다.

 

이작품에서 나타난 헤레니즘 특징인 무감동한 나체를 바로크시대

이탈리아 거장인 베르니니가 메트리스 위에 올려놓음으로서

극적인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흥미진진 하다.

 

 

 

 

 

헤르메스(Hermes)는 미의여신

아프로디데 와의 사이에 에로스와헤르마프로디데를

낳았다 헤르마프로디데(Hemaphrodite)는 미소년 이었는데

살마키스(Salmacis)라는 요정과 강제로 몸이 함처져서 자웅동체

의 인간이 된다

 

 

 

 

 

 

 

자웅동체가된 신화는 이렇다 어느 날 헤르마 프로데스가 샘에

이르자 살마키스는 그의 잘생긴 용모에 반하였다

살마키스는 헤르마프로디데에게 다가가 자신과 결혼 하여 달라고

하였으나 거절 당하였다

 

헤르마프로티테가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자 살마키스는 그를

껴안고 강제로 입을 맞추었다.

헤르마프로디테가 한사코 뿌리치려고 하자 살마키스는

그와 영원히 그와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빌었다

 

살마키스의 기도가 이루어져 그녀는 헤르마프로디테와 한몸이 되었다

헤르마프로디토스의 몸이 절반은 남성이고 절반은 여성

남녀 추니가 되었다

 

어느덧 도하에 도착한다 서울로 도착한 금요일 집에선

베르디의 아이다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베르디상(이탈리아 주세토 )

주세퍼 포르투니노 프렌치스코 베르디 1813년10월10일-1901년1월27일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주로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그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작곡가로 주로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그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가장 여향력있는 작곡가이다 베르디의

작품은 세계 각지의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자주상영된다  

 

 

 

 

 

.Verdi (베르디) - Grand March from Aida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